그녀와의 통화엔 러브 스토리의 주제가를 배경음으로 깔아볼까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다음달 2일부터 휴대폰으로 통화하면서 다양한 배경음을 들을 수 있는 BG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최신 팝송에서 발라드나 재즈를 비롯해 새소리나 파도소리, 명상음악도 배경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드라마 주인공처럼 상대방과 감미로운 분위기에 한껏 젖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사이버 고객센터(www.ktfmembers.com)나 KTF멤버스 센터, 맴버스 플라자,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900원에 기본 1곡은 무료지만 배경음을 변경할 땐 1곡당700원의 정보이용료가 든다.

700 ARS를 이용하면 통화료 외에 30초당 100원(정보이용료)이 더 필요하다.

KTF 관계자는 "KTF 유무선인터넷 매직엔 사이트 내에 BGM 서비스 메뉴에 접속하거나 ARS서비스(016/8-700-7272, 5425, 5857)로 배경음을 고를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배경음을 들으면서 통화하려면 먼저 *79번을 누르고 상대방 전화번호를 입력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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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냉동팽귄 '03.4.25 7:34 PM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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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D*상술이군 냉동팽귄 '03.4.25 7:34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