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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민련 아성’깬 여성파워

 


보수색이 강하고 자민련이 아성을 구축하고 있는 충남에서 첫 여성시장이 탄생했다.

24일 치러진 공주시장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오영희(吳英姬·56)씨.


오당선자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 계류중 사퇴한 남편 윤완중 전 시장에 이어 출마, 자민련이 김종필(金鍾泌) 총재가 두번씩 내려가는 등 당력을 기울이며 지원한 손재탁(孫在卓) 후보를 무려 5,768표의 큰 차이로 제쳤다.


오당선자는 “여성시장이 탄생된 데 우려하는 시민도 계신 줄 알고 있다. 그러나 두고 보라. 역대 어느 시장 못지않게 꼼꼼하고 박력있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당선자는 공주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공주교대)까지 졸업한 뒤 32년간 초등교 교사로 재직한 ‘토박이’ 교육자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7전8기로 시장에 당선될 때까지 수십년동안 내조만 해오다 남편이 4개월 만에 도중하차하자 명예회복을 외치며 직접 나섰다.


〈정혁수기자 overall@kyunghyang.com〉


written by (guy2002)
2003-04-25 00:38:55
406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황소 '03.4.25 8:36 AM 신고
    :-D*변해야지 ↓댓글에댓글
  2. 2. 냉동팽귄 '03.4.25 6:21 PM 신고
    :-D*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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