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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 서울에 사스 격리 병동 1곳 지정...

 


정부는 국내에 사스 환자가 대거 발생할 것에 대비해 서울 시내 D병원을 통째로 격리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사스 방역을 위해 군의료 인력 95명을 공항.항만에 투입, 중국.홍콩 전역과 사스 위험지역에서 입국한 모든 사람에 대해 체온 측정 등 검사를 하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이영탁(李永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긴급 차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현재 D병원에 입원한 일반환자 53명을 다른 병원으로 분산 수용하고
이 병원의 2백병상을 사스 병동으로만 활용하기로 했다.

보건원은 또 격리 조치를 거부하거나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는 경우
D병원에 강제 수용키로 했다.

보건원 권준욱 방역과장은
"현행 전염병 예방법에는 자택 격리를 거부할 경우 강제 수용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사스를 1군 전염병에 준해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국하는 중국 유학생이 늘면서 22일 하루에만 5명이 고열 등의 이상 증세를 신고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온 50대 남자는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격리 조치됐다.

이로써 의심 신고 사례는 41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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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역 주민들... 심히 걱정이 되겠군요....



2003-04-25 05:10:23
628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냉동팽귄 '03.4.25 6:32 PM 신고
    :-D*병원마련보다 안걸릴려는 예방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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