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상위권 광 디스크 제조사인 라이텍(Ritek)과 CMC(CMC Magnetics)는 CD-R 디스크의 가격을 올해 3사분기에 미화 $0.02(한화 약 25원) 정도 인상할 계획이라고 한다. 역시 대형 공급사 중의 하나인 프로디스크(Prodisc Technology)도 이러한 가격인상 추세를 따를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 가격인상 폭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 회사의 CD-R 디스크 가격은 현재 장당 $0.18~0.19(220~233원) 수준이다.

CMC에 따르면, 지난해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한 이후로 가격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CMC의 CD-R 디스크 가격은 지난해 3사분기에 $0.15까지 떨어진 이후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고 이 회사의 대변인인 안드리아 웡이 밝혔다.

이 회사는 CD-R 디스크의 가격을 이번달 초에 한번 인상한 바 있는데, 여름까지 가격인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프로디스크에 따르면 지난해의 가격하락은 중하위권 업체들이 시장을 압박하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올해 수요가 늘어서 상위권 제조사들도 매우 높은 공장가동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격의 인상이 놀랄만한 일은 아니라고 하였다.

라이텍 역시도 지난해부터 CD-R 가격을 인상시켜오고 있는데, 2사분기에도 성수기 때문에 가격인상이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출처 :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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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냉동팽귄 '03.4.26 9:11 PM 신고
   :-D*호곡 -ㅁ-;;; ↓댓글에댓글
2. 2. 폭주하기위하여 '03.4.28 3:49 AM 신고
   :-D*CD-RW도 아니고 CD-R-_-;; 좀 의외네요 ↓댓글에댓글

1. 1. :-D*호곡 -ㅁ-;;; 냉동팽귄 '03.4.26 9:11 PM
2. 2. :-D*CD-RW도 아니고 CD-R-_-;; 좀 의외네요 폭주하기위하여 '03.4.28 3:49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