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케이블TV로 방송되는 홈쇼핑 상품 중 상당수가 허위 또는 과대 광고로 적발돼 구매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은 25일 “지난 3월 한달동안 지역 케이블TV 홈쇼핑을 통한 허위·과대 광고를 단속한 결과 33개 업체, 21개 제품을 적발해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토록 조치하거나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특히 “적발된 33개 업체 중 5개는 사전심의를 받을 때와 본 프로그램의 내용을 다르게 만들어 허위·과대 광고를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홈쇼핑 채널 단속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양청은 또 “홈쇼핑을 통해 식품이나 의약품 등을 구입할 때는 식약청에서 허가받은 사항인지를 확인해야만 충동구매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허위·과대 광고 주요내용은 ▲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의약품처럼 광고(17개 업체) ▲공산품을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9개 업체) ▲의료용구에 대해 허가받지 않은 사항을 광고한 것(6개 업체) 등이다.

[경향신문 2003-04-25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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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총살 '03.4.26 11:57 AM 신고
   :-D*전부터 그래왔던 ... ↓댓글에댓글
2. 2. 냉동팽귄 '03.4.26 9:03 PM 신고
   :-D*그렇죠 ↓댓글에댓글

1. 1. :-D*전부터 그래왔던 ... 총살 '03.4.26 11:57 AM
2. 2. :-D*그렇죠 냉동팽귄 '03.4.26 9:0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