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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부도 축구도 일취월장

 
공부도 축구도 일취월장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의 이탈리아 그라디스카시티컵 우승 주역 중 한명인 정인환(17ㆍ백암종고).
2001년 1기생으로 용인 FC에 들어온 정인환은일반 중학교에 다니던 때와의 차이점을 묻자 “음식, 축구 교육, 시설 모든 면이 틀리다”고 잘라 말한다.

어려서부터 키가 컸지만(현재 184㎝)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정군은 용인FC 입학 이후 기량이 일취월장, 이제 ‘포스트 홍명보(LA 갤럭시)’를 꿈꾸는 청소년 대표 수비수로 거듭나게 됐다.

용인 FC는 이외에 17세 이하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백승민(17) 역시 보유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일반 중고교에서는 엄두도 못낼 최고의 교육 인프라 때문이다.

허정무 총 감독은 수시로 운동장에 나타나 선수들에게 1대1 ‘특별 과외’를 실시한다.

네덜란드 무대를 경험한 전 국가대표 감독의 교육을 받는 원생들의 기량이 급성장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뿐이 아니다.

럭키금성 등에서 선수생활을 거친 이상래 수석코치를 비롯김봉길, 박광현, 정광석, 김봉수 GK코치 등 국가대표팀 출신 5명이 포진해있다.

브라질 사우카렌세 클럽 출신의 마르쿠스는 브라질 기술 축구를 전수한다.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130여 명의 교육생들은 오전에는 인근 중고교(백암중고, 원삼중)에서 정규 수업을 받고 있다.

오후에는 클레르퐁텐의축구 교습법대로 하루 평균 2~3시간 정도의 집중적인 훈련을 받는다.

지나치게 많은 시간의 훈련을 할 경우 기량 발전과 근육 성장에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

저녁에는 영어 회화 수업을 갖는다.

교육생 중 일부는 유럽무대 등지로 진출할 꿈을 벌써부터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고급 축구 시스템에서 커가고 있는 용인 FC 소속 선수들이 향후 국가대표팀과 국제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3-04-26 20:52:21
523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냉동팽귄 '03.4.26 9:15 PM 신고
    :-D*요즘 청소년 여러분들이 너무 잘해줘서 기분이 좋슴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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