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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PSV 6:1대승 리그우승에 한발짝

 
이영표의 PSV 아인트호벤이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데 그라프샤프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히딩크의 친정팀이자 고향인 두팅햄을 연고로 하는 데 그라프샤프의 홈경기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PSV는 케즈만의 해트트릭과 롬메달, 로벤, 레안드루의 골을 묶어 데 그라프샤프에 6대1의 대승을 거뒀다.

리그 선두와 최하위의 대결이란 점이 시사하듯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양팀간 뚜렷한 실력의 격차를 보인 경기였다. PSV는 케즈만의 결정력과 로벤의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 진영을 유린했고 전반 18분만에 3골을 성공시키며 초반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 25분에는 데 그라프샤프가 코너킥 찬스를 이용해 장신 수비수인 바켄스의 헤딩골로 1점을 만회하는데 성공했지만 후반 들어서도 PSV는 공세를 늦추지 않고 연이은 추가득점을 올렸다.

이영표는 10경기 연속 선발출장하며 팀내 오른쪽 풀백으로 나섰고, 예의 적극적인 마크와 부지런한 몸놀림으로 상대 공격을 잘 차단하며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를 잘 완수했다. 이처럼 수비에서는 매경기 합격점을 받고 있다 말할 수 있지만 공격으로 연결되는 패스연결이 부정확하다는 점은 여전히 보완해야할 중요한 과제가 남아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이날도 전후반 합쳐 서너개의 전방 공격수에게 연결시키고자 했던 크로스가 부족한 정확도로 인하여 상대에게 모두 저지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PSV는 승점 76점으로 같은 날 경기가 없었던 2위 아약스와의 승점차를 11점차로 늘리며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2003-04-27 09:17





2003-04-28 01: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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