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는 윈도우 서버 2003이 모든 마이크로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없으며 몇몇은 업데이트로 실행이 가능하겠지만 몇몇은 아예 불가능할 것이라고 Techweb이 보도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 호환성의 문제는 윈도우 서버 2003의 핵심 구성 요소중 하나인 IIS(Internet Information Server) 6.0 때문이라고 한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IIS 6.0은 기존 5.0에 비해서 대폭 수정 변경된 것으로 이러한 변화로 인해서 IIS에 의존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변화로 인해서 호환성을 유지할 수 없다고 한다.
IIS 6.0은 호환 모드를 가지고 있어 5.0을 에뮬레이션한 모드에서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모드에서 조차 실행할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윈도우 서버 2003에서 실행될 수 없는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SQL 서버 데이터에비스 6.5, 70이 포함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BizTalk 2000, Commerce Server 2001, Content Management Server 2001, Mobile Information Server 2001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자 메일 서버인 Exchange Server의 현재 정식 출시된 어떠한 버전도 윈도우 서버 2003에서 동작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 버전에는 Exchange Server 2000과 아직 다수 채용되고 있는 Exchange Server 5.5도 포함된다. 즉 윈도우 서버 2003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자 메일 서버를 구동하려면 Exchange Server 2003의 출시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며 이 서버 프로그램은 올해 말경에나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드명 Titanium의 Exchange Server 2003만이 윈도우 서버 2003에서 구동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서 윈도우 서버 2003으로 이전을 미루고 있는 대기 수요도 있으며 이 대기 수요가 타 제품으로 전환되거나 기존 솔루션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로써는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것이 이 문제라고 관련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이 이외에도 현재 ShaerPoint Portal Server와 SharePoint Team Service가 윈도우 서버 2003에서 실행되지 않는다고 하며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의 2003버전이 출시되기 이전에 윈도우 서버 2003으로 이전을 미루고 있는 고객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BizTalk Server 2002의 경우 윈도우 서버 2003에서 실행을 위해서는 업데이트, 서비스팩 설치를 필요로 하며 이 서버 애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는 앞으로 90일 이내에 내놓겠다고 마이크로소프트가 밝힌 바 있다. 또한 인터넷 보안/애플리케이션 서버(ISA) 2000도 서비스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며 SQL 서버 2000은 서비스팩 3가 있어야 윈도우 서버 2003에서 구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 이외에도 다른 업체의 애플리케이션 구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관련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이러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서버 2003에서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라고하며 윈도우 서버 2003의 구동을 검토하는 고객은 반드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여 다른 업체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여부도 확인하여야 한다고 관련 애널리스트는 밝혔다.
자료출처: kbe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