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타일네트워크입니다. 저희는 공식적으로 답변을 안하려고 했지만, 비씨파크의 주장에 대해 몇가지 확인자료만 제시하려합니다. 그렇다고 이 글이 공식적인 답변은 아닙니다.
반론을 제기하는 것 뿐입니다. 토론 게시판이니까요.
반드시 책임을 지시기 바랍니다.
1. 비씨파크가 자료실 운영에 대해 관리 책임이 있는가 없는가는 법원에서 판결이 날 것
이니 더이상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희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사례로 드신 중앙대 사이트는 이곳과 다른 비상업적인 사이트입니다.
2. 연합뉴스가 저희의 협박에 의해 기사를 대체했다고 하셨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
는군요. 국내 3대 통신사중의 하나인 연합뉴스에서 일반 작은 기업의 협박에 의해
자신들이 쓴 기사를 8시간만에 대체를 했다고 하는것이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예전글에서도 한번 밝혔지만 담당기자를 만날때 데스크 차장님이 함께 동석을 하였습
니다. 기자와 저희가 1:1로 만난게 아닙니다. 직접 기자에게 말을 듣고 적으신 것인지
답변을 듣고 싶네요.
직접 질문해보십시오. 연합뉴스 경제국 정보과학부
기사가 나간 후에 협박에 의해 기사를 대체하는 경우가 있는지 없는지 말입니다.
3. 데몬툴과 관련하여 데몬툴을 개발한 독일의 HSW Computer사의 위임장을 제시합니다.
단속이란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사법경찰관을 대부분 대동하고 PC방에 대한 조치
를 하였고 저희는 정당하게 데몬툴과 관련하여 한글판 및 영문판의 저작권보호권에 대한
위임장이 있으므로 저작권보호행위는 정당한 것입니다.
데몬툴을 설치하고 매뉴얼이나 Readme.txt파일을 보시면 위임장의 서명을 한 General
Manager가 누구인지 쉽게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일부는 서울지검에서 합의권고로 종결을 지었습니다. 만약 저희가 협박을 했거나 불법
행위를 했으면 벌써 처벌을 받았겠지요.
대한민국 사법부를 무시하는 발언라고 볼 수 있겠네요. 직접 정당한 권리를 가지고
발언을 하시기 바랍니다.
4. 데몬툴과 알코올 소프트웨어를 불법소프트웨어라고 하고 처벌을 해야한다고 주장하시
는데, 어떤 권리를 가지고 이러한 발언을 하셨는지 의문입니다.
저희가 지원하는 락 에뮬레이션 기능이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불법적인 소지가 있다면
정당한 권리를 가진 회사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근거를 제시해야지, 일개 커뮤니티 사이
트 운영자가 이러한 발언을 통해 특정 제품을 매도하는 것은 한마디로 거론가치가 없다
고 생각합니다. 먼저 자격요건을 갖추시고 조치해주십시오.
그리고 LG전자나 삼성전자, 대만의 Lite-On 등 CDRW 제조회사들도 처벌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소프트웨어만으로는 불법복제 조장을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반드시 레코더가
하드웨어적으로 지원이 되어야만 복제가 가능하니까요.
레코더를 사는 사람들이 모두 100% 정품을 백업하고 자신이 사용하는 데이터를 백업하
기 위해 구입을 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위의 레코더 제조사들도 비씨파크의
주장대로 처벌을 받아야 하겠네요.
"홈페이지를 통해 불법복제 조장행위를 했다"는데 저희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수많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비슷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락에 대한 정보와 레코딩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올려놓는 것이 잘못되었다면 정당한 권리를
획득한 후에 법적으로 조치하십시오.
예를 하나 들어들일까요? 네이버 지식 iN에서 피파 복사법이라고 쳐보세요. 저희보다
더 많은 답변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네이버도 불법복제 조장을 했다고 주장하
시려는지 궁금합니다.
과연 도의적으로 죄송하게 생각하는지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발언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모두 책임을 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많은 부분에 있어 명예훼손 및 영업방해등의 내용이 있다고 판단, 법적인 조치를 취합니다.
스타일네트워크 Alcohol 지원팀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