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축구]"한국축구, 패스 플레이로 변신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 한국축구가 허리에서 부터 촘촘한 패스로 득점루트를 엮는 패스 위주의 스타일로 바뀌고 포백(4Back) 수비라인도 측면 수비수들이 공격에도 가담하는 역동적인 포지션으로 거듭난다.

움베르투 코엘류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축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대표팀 운영 방안을 내비쳤다.

코엘류 감독은 2번의 A매치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크게 봐서는 (훈련 기간이 부족한 데 따른) 조직력이고 공격시 미드필드에서의 패스가 거의 없고 단순하게 차고 달리는 게 많았다"며 "패스로 기회를 엿보는 게 잘 안됐다"고 진단했다.

이는 기존의 빠른 측면 날개 공격수를 활용해 찬스를 만들던 득점방정식에서 탈피, 공격 또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중심이 돼 정교한 패스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국은 한일전 등에서 주로 측면을 뚫은 뒤 센터링을 건네는 등 다양하지 못한 공격패턴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서도 골을 뽑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코엘류 감독은 또 포백의 경우 "대표팀을 맡고 나서 가장 보완된 부분이라고 자부한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포백은 4명이지만 스리백(3Back)은 자세히 보면 (특히 수세 때) 5명이 서는 경우가 많다"면서 "포백은 좌우 측면 수비가 공격을 지원해 줄 수 있다. 다이내믹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 공격 가담 등 능동적인 수비진을 구축할 뜻임을 시사했다.

이는 "포백시스템은 성남 일화와 같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얼마나 다이내믹하느냐의 여부"라는 말에서도 증명된다.

코엘류 감독은 그 동안의 골가뭄과 관련,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뭔가 보여주여야 한다는 부담에 많이 긴장했다"고 지적한 뒤 "자주 연습하고 호흡을 맞췄야 해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해진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대표팀에 색깔을 입히는 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소집훈련이었다"면서 고충을 털어놨다.

코엘류 감독은 이와 관련, "모든 대회가 중요하지만 해외파를 마음대로 부를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코칭스태프와 국내 프로축구 경기를 보고 관심있는 선수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며 새얼굴 발굴 등 국내파들도 중용할 생각임을 분명히 했다.

코엘류 감독은 5월 2일 출국, 네덜란드 등을 돌며 '태극전사' 차출 문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인터넷연합/ jcpark@yna.co.kr


2003-04-30 20:16:13
437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