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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한국의 아바타, 외국서 잇따라 `러브콜`

 


캐릭터의 나라 일본도 생각 못한 아바타 서비스. 세계 처음으로 한국이 인터넷의 돈되는 수익모델로 발굴한 아바타 서비스가 일본을 비롯, 동남아에 퍼져나가고 있다.

이미 일본의 도쿄텔레콤네트워크가 아바타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일본과 대만의 야후가 아바타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또한 국내 MSN메신저의 아바타 성공에 자극을 받아 중국 대만 홍콩 MSN도 아바타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개발된 독특한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이 해외로 수출되는 첫 사례로 앞으로 성공여부가 주목된다.

지금까지는 문화적인 차이나 인터넷 인프라의 문제로 인해 해외에서의 아바타 서비스는 시기상조라고 여겨졌으나 올해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아바타가 빠르게 퍼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유선망 사업자인 도쿄텔레콤네트워크(TTN)는 지난해 7월 `카페스타`(www.cafesta.com)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오픈해 아바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 소식통에 따르면 TTN이 지난해 수십억원의 비용을 들여 프로모션한 결과 카페스타는 현재 가입자 20만명에 동시접속자가 1천500~1천8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MSN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메신저 아바타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MSN 사업부 이구환 이사는 "지난해부터 중국과 대만의 MS가 아바타 서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과 대만 지역의 MSN메신저 아바타는 국내 서비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국내 기술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업체인 와이즈포스트와 협력해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서 MSN메신저 아바타를 선보였다. 중국 및 대만 지역 MSN도 역시 와이즈포스트의 기술을 이용해 아바타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

MSN 이 이사는 "해외에서도 네트워크가 개선되고 있는데다 메신저의 활용도도 높아 아바타 서비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일본과 대만의 야후도 아바타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중반 일본과 대만 야후 관계자가 방문해 아바타 서비스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며 "현재 이들 나라에서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도 지난해 4월부터 일본어로 된 `세이클럽(www.sayclub.jp)`을 개설, 시범적으로 아바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ritten by (ldg1983)
2003-04-30 2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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