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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9만원 전두환' 돕자?

 


'전두환 전대통령을 돕자?'

지난 28일 서울지법 서부지원에 출두한 전씨가 법정에서 "가진 재산이라고는 29만원밖에 없다"고 얘기한 사실이 알려지자 전씨와 직·간접으로 인연을 맺었던 '전두환맨'들이 전씨를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화제 아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전전대통령은 국가로부터 재산을 추징당하고, 국가 연금까지도 끊긴 상태라 진짜 수중에 29만원밖에 없을 것"이라며 '빈주머니'를 이해한다는 반응이다.


29일 서울 양재동의 한 행사장에 참석했던 5공 당시의 실력자 O씨는 "전전대통령의 수중에 29만원밖에 없다는 사실을 접한 후 당장 그를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주변 사람들과 상의해 일정 금액을 갹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전씨가 '청와대 주인'이었을 때 그를 경호했던 이모씨(43)는 "각하 수중에 돈이 없다는 소리를 듣고 놀랐다"며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씨가 빈털터리 신세로 전락한 것은 1997년 4월 뇌물수수 혐의로 추징금 2,204억원이 확정된 뒤 314억원을 추징당했기 때문이다. 전씨의 변호인 이양우 변호사는 "전전대통령은 지방에 가도 호텔에 묵은 적이 없을 정도로 실제 생활이 궁핍하다"고 전했다.


연희동측은 이러한 '전두환 돕기'에 대해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많은 네티즌은 전씨가 법정에서 '돈이 없다'고 한 것에 대해 "정말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라고 비아냥거리고 있다.


한편 김영삼 전대통령도 최근 돈이 없어 비서관 월급도 제대로 주지 못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김전대통령의 비서를 지낸 박종웅·김덕룡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7명이 3,000만원을 모아 상도동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정병철 기자 jbc@hot.co.kr


좋은친구♬~
2003-05-01 03:59:13
446 번 읽음
  총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공화당. '03.5.1 10:05 AM 신고
    :-D*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도 펴놓으면 보일까말까한 그것도 반으로 짤린 땅덩어리안에서 참 말들도 많고 조선인들 유명함.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에댓글
  2. 2. 블루 '03.5.1 3:03 PM 신고
    :-D*전씨는 뭐라하는것은 안말리지만 조선인운운하는자조적인 발언은삼가합시다,과거에 일본인들이 엽전운운하는말과뭐 다른게 있습니까? 아무리 훌륭한국가와민족이라하더라도 거기엔 살인범,강도범등 못된사람들은 ↓댓글에댓글
  3. 3. 블루 '03.5.1 3:04 PM 신고
    :-D*항상 끼어 있ㅅ는법입니다 자신이 자기민족과국가를 사랑해야지 누가 사랑합니까? 혹시 님이 한국인이아니라면 뭐라하지 않겟습니다.쩝 ↓댓글에댓글
  4. 4. 치세 '03.5.1 6:55 PM 신고
    :-D*전.두환 대통령 각하는 굉장히 유능하고 지조있고 정치나 행정지도를 잘하신 분입니다. 딱히 무리한 장기집권을 꾀한 적도 없고, 농가생활 보장이나 치안, 국토개발도 잘했어요. ↓댓글에댓글
  5. 5. 치세 '03.5.1 6:57 PM 신고
    :-D*단지 정권획득 과정에서, 무리한 폭력진압 같은 것들이 문제가 된 대통령이지만.. 업무 수행 자체는 전 세계 역사를 두고서라도 극히 드물게 나라살림 잘해내신 분이죠. ↓댓글에댓글
  6. 6. 치세 '03.5.1 6:59 PM 신고
    :-D*한.국.인.. 그런 건 독립국가의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희생할 수도 있다는 다짐이 된 사람들이 쓰는 말이죠. ↓댓글에댓글
  7. 7. 치세 '03.5.1 7:06 PM 신고
    :-D*그런 사람, 요새 얼마나 있나요? "국민"의 4할 이상의 공감대가 이루어져 있음이 인정되지 못한다면, 그런 명칭은 무의미한 거죠. ↓댓글에댓글
  8. 8. 치세 '03.5.1 7:09 PM 신고
    :-D*이런 경우 "민족명"으로 부르는 게 오히려 맞는 표현일 텐데, 실제로 중공에서도 "중.국.인"이라고 자기들을 부르기보다는, 화인, 한족, 묘족, 묘인, 여인..같은 민족명으로 소개하고 부릅니다. 분명히 "조선족"이라는 ↓댓글에댓글
  9. 9. 치세 '03.5.1 7:10 PM 신고
    :-D*민족은 있을지언정, "한국족"이라는 말은 없죠. "여기가 한국이니까 무조건 한국인이라고 써야만 하는 거다."라고 한다면 ↓댓글에댓글
  10. 10. 치세 '03.5.1 7:11 PM 신고
    :-D*그 때부터, "한.국.인"이라는 관념은 이미 파시즘이(전체주의) 되고 말아요. 곧, 한반도 남부에서, 한국인이 아닌 "사람"은 없다. 고로 그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비슷한 모양을 한 동물들"에게는 인권이란 없는 거다 ↓댓글에댓글
  11. 11. 치세 '03.5.1 7:14 PM 신고
    :-D*..같은 주장의 원천을 제공하고, 조장하는 실태를 만들 뿐이라고 할 텐데, 정말로 "한국의 자주성"이라도 있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도 않지요. 있었다고 하면 벌써 예전에 어떻게든 핵미슬 만들고 미군 추방했어야 하는데 ↓댓글에댓글
  12. 12. 치세 '03.5.1 7:15 PM 신고
    :-D*쥐뿔도 안그렇잖아요. 100년 전, 구.대한제국 때와는 생활에 사용하는 도구들 말고 달라진 데가 있나요? ↓댓글에댓글
  13. 13. GunDam '03.5.2 1:03 AM 신고
    :-D*핵을 보유하고 있다고해서 자주 국방이 되는건 아닐겁니다. 어쩌면 북한이 없고 우리가 핵이있었다면 지금 북한의 입장과 남한의 입장이 달리됬을수도 있겠죠. ↓댓글에댓글
  14. 14. GunDam '03.5.2 1:07 AM 신고
    :-D*그리고 전두환씨가 장기집권을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로 알고있고 농가생활보장은 그시대때엔 다른외국의 농산물수입압력과같은 외교적문제가 없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댓글에댓글
  15. 15. GunDam '03.5.2 1:10 AM 신고
    :-D*무력으로 얻은 정권을 덥어두려 하지 마십시오 만약 그 피해자가 당신이라면 ..아님 지금도 폭력으로 권력을 얻은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다면 지금 우리가 이런곳에 이런글을 감히 적을수가 있을까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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