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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극중이경영은 은행 갱이 되고 싶어하는 좀도둑으로 나오고 문성근은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감방에 들어간 죄수이다. 이들은 교도소에서 이감하는중에 다른 죄수들의 탈옥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탈옥할 생각이 없었던 문성근과 이경영은 죄수들이 탈옥수들이 탄 버스에서 새벽에 쫓겨나게 되고 둘은 같이 교도소를 향해 떠난다.
심혜진은 술집여자였다. 어느날 어느 사장과 외출을 나가는 길에 교도소를 찾아 걷고 있던 이경영과 문성근을 지나치게 된다다. 이 사장은 태워주지 않고 지나치려 했으나 그때 고물 그랜저가 서는 바람에 도움을 받고 어쩔수 없이 이들은 태워준다 차 안에서 탈옥사건을 보도하자 이 사장을 탈옥범들을 씹기(?) 시작했고.. 탈옥수중 하나였던 문성근과 이경영은 음..... 복수를 한다... 그리고 차를 빼앗아 심혜진과 문성근 그리고 이경영은 서울로 떠난다. 서울에 가면 든든한 빽(?)이 있다는 이경영의 말을 듣고 어딘지 알수 없는 위험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조금 이상한 여자, 심혜진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들과 어울려 서울을 가자고 나선다 훔친 차로 서울을 가는길에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고......

서울에 가면 조직이 있으니 아무걱정말라며 큰소리 빵빵쳤던 이경영은 아무힘도 없는 조무라기였다. 문성근은 아내와 아이를 찾았지만 일본으로 도망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경영에게는 평생에 소원하나가 있었는데 그것은 더 이상 좀도둑이되지않고 은행을 한번 터는 거였다. 죄수에 탈옥범인 그들은 이판사판 은행을 털기로 하고 은행에 들어갔다. 이경영은 종이에다 글을 써서 은행원에게 건네주었다.

청구금액란에는 ' 돈 내놔!!' 라고 쓰고 이름란에는 ' 은행 Gang ' 이라고 쓴 종이를..... 은행원은 당황하여 소리를 쳤다.

"강은행씨 통장과 도장가지고 오세욧!!!!" ............

그때 문성근이 경비원에게 총을 뺏고 이경영은 돈을 담았다. 다른 은행원에 의해 비상벨이 울렸고 정문이 닫히기 바로전에 이들은 간신히 은행을 빠져나가지만 돈가방을 가지고 나오진 못했다. 일당은 마침 밖에 지나가던 봉고를 뺏아타고 청량리로 도주했다 청량리역앞에서 길이 막히자 차를 두고 청량리역으로 들어가서 화물기차에 올랐다. 강원도 어느역에 이들은 내렸고 푼돈을 모아 중국집에서 밥을 먹기로 한다.텔레비젼에는 변함없이 탈옥소식이 있었고 이윽고 이들이 털뻔 했던 은행 얘기가 나왔습니다.

" 오늘 ** 은행에 남자둘 여자하나의 은행강도가 침입하였으나 비상벨이 울려 돈은 가지지 못하고 봉고를 타고 도주하다 청량리역앞에서 차를 두고 다시 역쪽으로 도주했습니다. 봉고차에는 은행으로가는 현금 5억원이 들어있었는데 왜 이들이 돈에 손을 안데고 그냥 갔는지는 아직도 알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푸헤헤~~

은행에 있던 돈보다 더 많은 돈이 있던 차를 그냥 두고 온 이들은 허탈해하며 인근 여관에서 같이 샤워를 하고 잠이 든다.. 땅에 머리 박고 죽고 싶었을것이다.. 이들은 이제 헤어질때가 되었음을 깨닭은듯 했다 아침에 심혜진이 일어났을때에는 이경영과 문성근이 이미 어디론가 떠난뒤였고... 문성근과 이경영은 아침바닷가를 머물며 처음으로 정담을 조금 나누게 된다.... 마지막으로 대화가 오가고 서로 떠나려 할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총을 들고 있던 이경영은 죽고 말았고 이경영이 죽는걸 보고 문성근 역시 죽음을 선택한다.....

여기에선 이경영이 문성근을 따라다니며 항상 "어디가? " 라고 묻곤 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물음보다 그들을 미래를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알 수 없는 미래로 정처없이 떠돌다간 그들..

결국 그들도 어디로 가게 될지 모르고 세상에 이끌려가다 이 세상을 마치고 맙니다. 여러분도 한 번 자기 자신에게 '디가? ' 라고 질문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알수 없는 미래지만 그 질문 하나만으로 우린 더욱 가치있는 인생을 보장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3-05-01 15:50:05
429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칼로스 '03.5.4 2:26 PM 신고
    :-D*윽 언제적 영화인데 이거본뒤에 영화관에 간적이 없으니 벌써 몇년이나 영화관에 안갔다는건지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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