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x는 사용자 수준 쓰레드만으로서 다중 쓰레딩을 실현한 최초의 실시간 운영체제 이다.

내장 실시간 시스템에서, 높은 우선순위의 비동기적인 사건들에 시간에 맞추어 응답하기 위해서는 적은 비용으로 선점 가능한 다중 쓰레드를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사용자 수준 쓰레드가 커널 수준 쓰레드보다 적은 오버헤드로 좀 더 유연한 추상화를 제공하지만, 더 간단한 쓰레드 스케쥴링과 시그날 처리 때문에 커널 수준 쓰레드가 실시간 시스템에서 더 선호된다.

Arx는 내장 실시간 시스템에 적합한 사용자 수준 다중 쓰레드 스킴을 제공한다. 이는 가상 쓰레드와 스케쥴링 이벤트 업콜의 메카니즘으로 구성 되어 있다. 가상 쓰레드는 커널 수준 수행 환경을 제공하는 사용자 수준 쓰레드의 커널 수준 구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필요할 때마다 사용자 수준 쓰레드에 임시적으로 연결되는 수동적인 개체이다. 스케쥴링 이벤트 업콜 메커니즘은 커널이 사용자 프로세스에게 쓰레드 블록킹이나 타이머 만기 같은 커널 사건들을 알려 줄 수 있게 하여 준다. Arx의 업콜 스킴은 스케쥴러 activation이나 시그날 같은 전통적인 업콜 스킴 의 예측 불가능한 요소들을 없앴다. Arx의 업콜 스킴은 lock이 없는 이벤트 큐를 사용하여, 변화하는 오버로드에서도 사건들을 잃지 않고서도 커널과 사용자 프로세스 모두가 비용이 큰 동기화 작업을 피할 수 있도록 하여준다.

본 실험실은 사용자 수준 인터럽트, 사용자 수준 타이머, 실시간 쓰레드 인터페이스들과 같은 다른 실시간 특성들과 함께 위에서 언급한 스킴들은 Arx에 완전히 구현하였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위해서는 다음의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Supporting Preemptive User-Level Threads for Embedded Real-Time Systems.
SNU EE Technical Report, SNU-EE-TR-98-1, August 1998.
Y. Seo, J. Park, and S. 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