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윈도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컨퍼런스(WinHEC)에서 MS와 HP가 공동으로 제작한 신개념 PC `코드명 아테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음성, 비디오, 텍스트 메시지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글내용출처:(ZDNet Korea)

MS 빌 게이츠 회장은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WinHEC 기조연설을 통해 HP와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PC 시제품을 발표했다.

코드명 ‘아테네(Athens)’로 알려진 이 제품은 사용이 간편한 유선형 디자인 형태로서, PC를 사용하면서도 동시에 차세대 음성, 비디오, 텍스트 메시지 등 모든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합 제공하게 된다.

HP CEO 칼리 피오리나는 “아테네 프로토타입 PC는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과 관련된 완벽하고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전혀 새로운 비즈니스 기술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S가 밝힌 ‘아테네’ PC 시제품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통합 텔레포니 기능 : 무선 핸드셋이나 헤드셋을 통해 사용자들이 좀더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할 수 있는 싱글 중앙 커뮤니케이션 장치를 갖췄다.

*.고해상도 DPI 평면 디스플레이 : 가독성이 향상된 디스플레이로 16:10의 화면 비율로 한 스크린에
여러 개의 문서를 띄워놓고 작업하기 편하다.

*.향상된 기본 PC 기능 : 기존 PC보다 고사양으로 저소음을 실현했으며 어느 곳에나 놓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