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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귄리가 아닌 의무와 책임입니다.

 
요즘 게시판에 올라오는 운영자님들이 답변이 모두 같은 내용이군요.
어떻게 수정해야 되는지 의견을 싣지 않으면 아무리 불만을 이야기해도
수정되기 어렵다는 말로 일관하시고 계시는군요.
전 이말에 대해서 긍정하기 어렵네요.

하나의 사이트 특히 이렇게 유료 컨텐츠가 포함된 사이트를 운영하시면서
회원들이 일일이 잘못된일이나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수정을 해달라고 언급해야 그렇게 수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은
운영팀쪽에서는 결국 아무런 생각 안하겠다는 뜻과 다를바가 없어 보이는군요.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다는것은 회원들이 나아갈 바를 밝히는 경우에
그 의견에 긍정하고수용한다는 뜻도 있지만 단지 이러한 점이 불만스럽습니다.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하고 말하면 왜 회원들이 불만스러워하는지 고민하고 대안을
내놓는것 또한 회원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한 운영자가 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나라의 경제가 어렵다고 경제정책를 어떻게 바꿔야 되는지 대안을 내놓지 못할
바에는 먹고살기 힘들다는 불평 하지 말고 그냥 살라는 소리하고 무엇이 다릅니까.
한두명도 아닌 수천수만명이 방문하는사이트입니다.
이사이트를 운영하는것은 조그만 개인 홈페이지를 꾸미는것하고는 틀립니다.
언제까지나 수동적인 자세로 꿈틀거리고 있기에는 너무 무책임한 모습입니다.
이제는 비씨파크는 자의든 타의든 권리보다는 의무와 책임이 더 커진 사이트입니다.
이러한 의무와 책임을 소홀히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목소리..작은 움직임에도 귀 기울여 생각해보는 그러한 사이트의 모습이
되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이야기한 메인에 올리는 글들에 대한 이야기는 운영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회원의 추천으로 올라온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운영팀에서 최소한 한번은 읽어보고 올릴거라 생각했는데
운영팀에서 읽어보고 올린 글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글이 소홀해보여서
다시한번 생각해서 올려달라는 뜻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불만에 구체적인 의견이 없으면 수정되기 힘들다는 답변이라니..
회원이 적극적이기를 바라는것만큼 운영팀도 보다 적극적인 모습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written by 덴장 (v6954)
2003-05-09 16:35:15
519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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