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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신부' 김지선 화끈한 댄스쇼…하객 2000여명 북적

 


개그우먼 김지선(31)이 동갑내기 사업가 김현민씨와 9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김용만이 사회를 보고, 탤런트 이순재의 주례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2,000여명의 축하객이 몰려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줬다.
 
가수 박상민과 박미경이 축가 'Endless love'를 불렀는데, 사회자 김용만이 노래에서 'love'가 나올 때마다 키스를 하라고 '명령'하자 새신랑 김현민씨는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끝까지 신부의 볼에 입맞춤을 퍼부었다.
 
1부 결혼식이 끝나고 동료들과의 기념촬영에서 2부 사회를 맡은 조영구가 신부에게 '댄스쇼'를 보여 달라고 하자 김지선은 수줍은 듯 얼굴을 붉히면서도 섹시댄스를 두번이나 선보여 하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촬영 후 김지선이 온힘을 다해 던진 부케는 이의정이 받았다. 이날 개그우먼 정선희·조혜련 등을 비롯한 선후배 개그맨 60여명이 참석해 예식장은 온통 '개그맨 세상'이었다. 이밖에 청첩장을 직접 기획·제작해준 전유성을 비롯해 갈갈이 패밀리, 유재석, 김영철, 김상태, 주병진, 이봉원, 한무, 이경애, 노현희, 이의정, 아나운서 임성민, 이상아, 정수라, 현숙 등이 참석했다.
 
똑순이 김민희는 "월컴 투 아줌마 월드"라며 "결혼생활에 관한 조언을 많이 해주고 싶다"고 축하했고, '노처녀' 딱지를 달고 있는 현숙과 정수라는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김지선·김현민 부부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10일 오전 신혼여행지인 하와이로 출국한다.

이애경 기자 wasabi@hot.co.kr

2003-05-10 00:48:25
1298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총살 '03.5.10 12:44 PM 신고
    :-D*결혼 축하 해요 ~ ^^ ↓댓글에댓글
  2. 2. 아이™ '03.5.11 5:59 PM 신고
    :-D*나도 결혼하고 싶다...내나이 21살....^^: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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