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제 폐지 과연 해야하는건가? ::: bcpar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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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제 폐지 과연 해야하는건가?

;-)
나는 여성들의 과잉주장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많은 여성들이 피해를 보고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호주제의 의하여 씨족 사회가 만들어졌다.
이번 여성단체에서 호주제를 폐지하는것은 모든것을 지맘대로 바꿀려고한다.
김씨아저씨가 조금 힘을 실어주었다고 힘이 막강해졌다.
여성부 홈페이지도가보고 여러 여성단체 홈페이지도 가봤다.
그네들이 내놓는것들은 이상에 불과하다.
그리고 자신들의 단체의 이익을 높일려고 한다.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법의 일부분만 수정하면 문제될것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이 전부 문제인양 생각한다.
나 남자만의 생각이 아니다.
많은 여자들도 내 의견에 동의한다.
여성부...... 정말 필요한 존재인가? 그들이 대변하는 사람들은 여자가 아니다.
돈이 있는 사람들이다.
내 어머니 그리고 그 위의 어머니 그들을 대변하지 못한다.
단지 잇는 사람들에게 해주는척하며 있을뿐이다.
민주국가에서는 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해 국회가 있듯이 각 부처도 마찮가지인것같다.
여성부를 견제할 만한 부서는 없다.
남성부도 만들어야 한다.
서로 견제하며 서로 좋은 법을 만들수있는것이다.
지금의 여성부의 여성정책들은 여성운동가들의 의해 만들어진다.
분명 남성들의 눈이 있어 약간의 남성들도 넣겠지만 그 남성들이 거기서 힘을 낼수있을까?

우리 호주제를 폐지하고서 망해가는 나라들을 볼수있을것이다.
물론 호주제를 그냥 두자는것은 아니다.
내 어머니도 피해자이지만 그것을 바꾸려할때 우리는 많은 혼란감이 생길수있다.
일본에서 몇십년전 호주제를 폐지했다고 뉴스보도들을 하지만 그 문제점은
발표하지않는다.
언론의 조작이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호주제를 폐지하였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법이 있다.
그렇지만 가정이 하나되진못했다.
우리의 경우 폐단이 있긴하지만 아직까진 가정은 건재하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
몽골의 경우 성씨의 파멸을 가져왔다.
다른 성을 쓰다보니 2대만 지나도 할아버지의 자식인지 분간이 안간다.
그래서 막 결혼하다보니 동성끼리 결혼하게되어 기엉아의 출산이 높아졌다.
우리 잘 생각해보아야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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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대통령 (byjo81)

2003-05-10 17:56:45

629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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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의견감추기 리스트보기 펼쳐보이기

1. 유빛돌 '03.5.11 9:36 AM 신고

:-D*근친혼 문제는 관청에 기록만 잘 해두면 방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댓글에댓글
2. goodman '03.5.11 10:38 AM 신고

:-D*관청은 시대의 조류에 따라 가장 잘 변화하는 곳입니다 ↓댓글에댓글
3. @익명@ '03.5.11 5:47 AM 신고

:-D*이러다간.. 여성부가 남녀전쟁을 일으킬 것 같은... 여성부... 너무 여성쪽으로 몰릴까봐... 균형을 잡아야 하는데.. ↓댓글에댓글
4. 와이즈번 '03.5.11 11:18 AM 신고

:-D*당연히 폐지....... 여자에게 권리를 주는게 아니라 우리의 어머니들에게 권리를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댓글에댓글
5. 정희승 '03.5.11 8:19 AM 신고

xx*맞습니다.호주제도가 좋다 안좋다를 떠나서...호주제가 폐지돼면 제일큰 문제는 몇십년이 안지나 근친상간이 벌어진다는거죠 내사촌과결혼을할수도있고 조카와 사돈도될수있는거죠 전 원숭아가돼긴싫습니다 ↓댓글에댓글
6. 치요 '03.5.10 11:56 PM 신고

:-D*여성부의 이름이 바꿜필요는 있는데 남성부라는것을 신설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여성부의 영문명은Mnistry of gender equality ↓댓글에댓글
7. 유빛돌 '03.5.11 1:40 AM 신고

:-D*-_- 여성부의 영문명이 양성평등부?? 그럼 글케 이름 지으면 될 거 가지고-_- ↓댓글에댓글
8. 하루웬종일 '03.5.11 1:18 PM 신고

:-D*호주제 폐지를 바로 근친혼으로 이해하는 분들이 있으신것 같은데 잘못알고계시는것같네요. 호주제가 폐지된다고 성씨를 없애거나 바꾸는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호주제 폐지를 호적제도를 없애자는것과 같은것으로 이해하는 잘못된것입니 ↓댓글에댓글
9. 김재홍 '03.5.11 1:03 PM 신고

:-D*글쎄요 ...저도 여성부에 자주 가서 게시물을 보는 편입니다만 별다른 문제는 없던데요? 남성부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솔직히 남자들의 억지주장이 아닌가요? ↓댓글에댓글
10. 김재홍 '03.5.11 1:05 PM 신고

:-D*남성들이 직장내 성희롱이나 성폭력에 고통을 당합니까? 아님 사회적인 차별에 시달리나요? ↓댓글에댓글
11. 김재홍 '03.5.11 1:01 PM 신고

:-D*남자들이 생각이 좀 바뀔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간 누린 특권을 내놓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양성평등과 ..사회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폐지해야 하는 제도가 호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에댓글
12. 청솔 '03.5.11 11:29 AM 신고

:-D*호주제 폐지는 성씨를 없애자는 얘기죠, 재혼이나 재취자녀 새 아버지 성으로 바꾼다면...(개판이지) ↓댓글에댓글
13. 하루웬종일 '03.5.11 1:19 PM 신고

:-D*다. 호주제가 페지되도 호적제도는 그대로 존재하게됩니다. 호주제의 일부를 수정하면 될것이라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고치는부분이 남겨질부분보다 많은것을 모르시는것 같네요. ↓댓글에댓글
14. 하루웬종일 '03.5.11 1:21 PM 신고

:-D*따라서 미봉적 대책이 아닌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호주제를 폐지하고 다른 법률도 제도적인 보완을 하자는것입니다. 물론 일부 주장들에 대해서 너무 과대 과잉반응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사실 법률 자체를 가지고 이야기하여야합니다 ↓댓글에댓글
15. 하루웬종일 '03.5.11 1:23 PM 신고

:-D*세상에서 보기드문 호주제를 가지고있는 우리나라에서 그렇지 않은 나라들을 보면 그들은 호주제가 없기에 근친혼이 성행한다고 판단할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도 호주제가 없을뿐 호적제도는 가지고있으며 ↓댓글에댓글
16. 하루웬종일 '03.5.11 1:26 PM 신고

:-D*그로인해 근친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100%는 아닙니다. 유림과 호주제폐지에 반대하시는분들은 아마도 가부장적 남성권위에 익숙하거나 그러한 사고를 가진 분들인것같습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지요. ↓댓글에댓글
17. 하루웬종일 '03.5.11 1:27 PM 신고

:-D*오히려 반대하시는분들이 광잉반응하시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하겠습니다. 호주제로 인하여 피해받는 여성들과 그들의 가정을 생각해보셨는지..... ↓댓글에댓글
18. 하루웬종일 '03.5.11 1:30 PM 신고

:-D*이들도 다른사람들과 같이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탈당해왔습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가족사회의 붕괴라는것은 호주제 폐지가 원인이 아니라 가정교육의 부실과 도덕성의 상실 그리고 효와 배려정신의 상실에 ↓댓글에댓글
19. 하루웬종일 '03.5.11 1:32 PM 신고

:-D*더큰 원인이 있을것입니다. 호주제의 폐지는 또한 과중한 가부장적 책임을 진 한국남성들에게도 그 책임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 젊은 가정들의 가사노동과 사회적 노동이 비슷한 비율로 이뤄지는것이 사회적 현실임을 ↓댓글에댓글
20. 하루웬종일 '03.5.11 1:33 PM 신고

:-D*감안한다면 호주제 폐지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는것이라 하겠습니다. ↓댓글에댓글
21. 하루웬종일 '03.5.11 1:35 PM 신고

:-D*다시한번 호주제 폐지가 근친혼의 용인이 아님과 그 법적 배경이 될수 없음, 그리고 호적제도에 의한 근친혼 방지가 앞으로도 계속됨을 알려드립니다. ↓댓글에댓글
22. 하루웬종일 '03.5.11 1:36 PM 신고

:-D*그러므로 호주제도의 페지는 근친혼과 관련없으며 불평등한 제도의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폐지되어야 옳습니다. ↓댓글에댓글
23. 별명없음 '03.5.13 10:46 AM 신고

:-D*호주제폐지의 폐악이라면서 주장하는게 양부성 못따르는 애들의 입장을 말합니다. 그 양부성을 다르지 못함은 호주제에 기인한다고 보고요? ↓댓글에댓글
24. 별명없음 '03.5.13 10:46 AM 신고

:-D*맞습니까? ↓댓글에댓글
25. 별명없음 '03.5.13 10:48 AM 신고

:-D*근친의 구별은 현실적으로 '성씨'를 듣고,보고하면서 실질적으로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예측가능하게 되어 있는것이고요? 그 예측가능성을 없앤다면, 양부성을 따르지 못하는 애들의 입장(엄밀히 말해 양부,친모 입장) ↓댓글에댓글
26. 별명없음 '03.5.13 10:50 AM 신고

:-D*은 정리가 될지모르지만, '성씨'로 말미알수 있는 근친의 예측불가능성은 높아지고, 결국 근친혼이 증가함이 당연하게 나타납니다. 호적을 파서 미혼자들 이마에 박아 두실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근친혼이 증가될 상황을 ↓댓글에댓글
27. 별명없음 '03.5.13 10:51 AM 신고

:-D*애써 회피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댓글에댓글
28. 썽진에볼루쎵 '03.5.16 6:13 AM 신고

:-D*거참 너무들 똑똑한 척 하고들 살지 맙시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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