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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지금의 호주제도는 한마디로 일제 식민지의 산물이다

 


이미 아래의 2084번에서 이야기를 하였는데도 참 논리적이지 않은 글이 올라오는것에 대하여 어처구니 없다.

그렇다면 지금의 호주제도는 어디서 온 것인가?
지금의 호주제도는 한마디로 일제 식민지의 산물이다. 1996년 박병호 씨가 발표한 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민법상 호주제도의 기원이 되는 家제도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 실시되었던 호적 편성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당시 호적은 현재의 호적제도처럼 신분을 기록하고 공증하는 제도라기 보다는 단순히 호와 구를 조사하여 국가가 국민에게 요역을 부과하기 위해 기초 자료로 사용하기 위한 호구조사 식이었다. 따라서 기능 면에서 본다면 호적은 현재의 주민등록에, 호주는 세대주에 가까운 개념이었다.

그러나 조선의 전통적인 호적제도는 일본의 내정간섭 이후에 발표된 민적법과 국권 침탈 이후에 제정된 조선호적령으로 인해 형식적이고 법률상의 개념으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일제는 민적법과 조선호적령을 통해 일제의 호적제도를 조선에 이식하면서 신분 행위에 관한 모든 신고를 호주의 관여 하에, 호주의 명의로 하도록 하고, 호주를 기준으로 家별로 호적을 편제하게 함으로써 호주가 가의 주재자로 등장하게 됐다.

일제가 그들의 호주제도를 조선에 이식한 이유는 물론 내선 동화를 이루고 조선의 호주와 가족을 일본 천황의 하부 구조화하기 위해서 였다. 일제는 조선인의 충성을 위해 그들의 호주제도와 家제도를 조선에 이식했고, 관습법을 통한 호주제도의 이식을 시도했다. 이 때 관습 조사 중 호주와 가족 관계에 관하여는 일본 명치 민법상의 호주권의 관점에서 문항을 작성해 조사함으로써 마치 조선에 일본식의 강력한 호주권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작한 보고서를 작성한 것이다.

그러므로, '호주제를 없앤다는 것은 우리 전통 가족 제도 자체를 파괴시키는 행위'라는 주장은 호주제의 본질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그저 기득권을 놓기 싫어서 몸부림치는 시대역행적인 사고방식이며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가짜라고 밖에 할 수 없다.


호주제를 없앤다면, 대안은?

호주제에 대한 대안으로 한국여성개발원의 연구에 따르면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기본 가족별 편제 방안
부부와 미혼의 자녀로 호적을 구성하고 혼인하면 새로운 호적을 편재하는 방안. 그러나 현행 호적제도에서 호주 승계만을 폐지한 것이므로 부계 혈통우선주의로 인한 여성 차별은 존속하고, 사실혼 가족이나 재혼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존재를 포함하는 것은 어렵다.

2) 주민등록증 제도로 일원화하는 방안
주민등록제도를 수정, 보완하는 방식. 그러나 개인의 정보 노출을 과다하게 한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된다.

3) 1인 1적의 개인별 편제 방안
출생, 결혼, 출산, 이혼, 사망 등을 개인 단위로 기록하는 것. 태어나면서부터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다른 누구와도 종속관계를 가지지 않으며, 여성을 전혀 차별하지 않는 방법이므로 헌법의 정신에도 충실하다. 따라서 한국여성개발원에서는 호주제 대신 1인 1적제로 채택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치부하는데 다음 기사를 일어보기바란다.

[[["호주제, 수정 또는 폐지" 80%
[속보, 정치, 사회] 2003년 05월 11일 (일) 21:15 중앙일보 -

우리 국민 5명 중 4명은 호주제를 수정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이 7~8일 이틀간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

2003-05-12 11:58:06
953 번 읽음
  총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유빛돌 '03.5.12 7:09 PM 신고
    :-D*호주제는 극단적으로 남성 가장에게 가정 권력이 집중되어 있던 일본의 제도를 복사했다고 보는 게 타당하죠. 일본의 경우 한 시대엔 어떤 여자든 남자에게 무조건 몸을 줘야 한다는 법률이 있었다는군요. ↓댓글에댓글
  2. 2. 유빛돌 '03.5.12 7:10 PM 신고
    :-D*기모노의 디자인 또한 옷을 벗기기 쉽도록 하기 위해 고안되었고, 또한 성교시 이불처럼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하죠. ↓댓글에댓글
  3. 3. 유빛돌 '03.5.12 7:10 PM 신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해드려요~ 10점 보내드렸습니다. ↓댓글에댓글
  4. 4. 움췌췌 '03.5.13 12:43 AM 신고
    :-D*음..ㅡㅡ;;; ↓댓글에댓글
  5. 5. 움췌췌 '03.5.13 12:36 AM 신고
    :-D*폐지하자는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저사람이 호주제를 싫어하니 저런글을 썼지라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참고자료 가 아닐까 합니다 ↓댓글에댓글
  6. 6. 움췌췌 '03.5.13 12:33 AM 신고
    :-D*하루웬종일님께서 참고하신 책자료의 말도 충분히 근거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님께서 참고하신 책의 경우를 보면 제목부터 호주제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 분께서 쓰신책이 아닐까 하네요. 그러니 호주제를 ↓댓글에댓글
  7. 7. 박성민 '03.5.12 9:01 PM 신고
    :-|*말투가... 어이가 없군요... 여성을 비하하시는 경향이 있근 것 같군요.. boxxxer님 께서 말씀하시는 건 ... 남녀 평등이 아니라, 남자의 현재의 지위를 무기로 한 위협(!)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분명히 다릅니 ↓댓글에댓글
  8. 8. 샨슈르 '03.5.12 9:01 PM 신고
    :-D*폐지하면... 뭘어쩌자는건지... 제대로된 대안도 없이 그저 폐지하자니... 일제 잔재니 어쩌니 해도... 그걸 폐지하느니 우리것으로 만들던가... 개조 시킬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폐지라니.. 원... 말이 안나오네 ㅡ ↓댓글에댓글
  9. 9. 주홍이^^~♡ '03.5.12 10:23 PM 신고
    :-D*솔직히 현 우리나라가 호주제 폐지라는 라는 문제보다 더욱 심각한것이 많은데 충분히 시일을 두고 해야할듯!! 안그래도 요즘 복잡한 세상에... 이휴~ ↓댓글에댓글
  10. 10. 닉네임 '03.5.12 10:10 PM 신고
    :-D*간통죄가 여자 좋으라고 만들어 놓은 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댓글에댓글
  11. 11. 양정훈 '03.5.13 1:30 AM 신고
    :-D*참고하신 책은.. 그만큼 호주제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한 책입니다. 움췌췌님, 그렇다면 그 제도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들어있으면서 호주제의 정당함을 보여주는 책을 말씀해보시죠.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신문이나 책, 매체 어 ↓댓글에댓글
  12. 12. 양정훈 '03.5.13 1:31 AM 신고
    :-D*떤 것도 다 의미가 없습니다. ↓댓글에댓글
  13. 13. 움췌췌 '03.5.13 1:39 AM 신고
    :-D*제가 개인적으로 호주제폐지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만 보아 그렇게 보인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조사라고 하여도 조사자체에는 조사하는 사람의 개인적 의견이 포함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댓글에댓글
  14. 14. 움췌췌 '03.5.13 1:49 AM 신고
    :-D*지금의 호주제폐지 문제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하는 의견이 대부분 인것 같은데 개인의 의견이 들어간 서적의 참고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하여서 댓글을 적은 것 입니다. ↓댓글에댓글
  15. 15. Duesirae '03.5.13 8:24 AM 신고
    :-D*하든지 말든지.. ↓댓글에댓글
  16. 16. OFDM '03.5.13 9:24 AM 신고
    :-D*그거 폐지하믄 살림살이좀 나아 질라나~~? ↓댓글에댓글
  17. 17. 별명없음 '03.5.13 9:52 AM 신고
    :-D*저 책 장사해줄려고 안 달이 난 분같군요, ↓댓글에댓글
  18. 18. 별명없음 '03.5.13 9:53 AM 신고
    :-D*일제청산은 인적청산이 우선입니다. 호주제폐지론자들이, 어떻게 민족투사들의 후손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듯한 모양입니다. ↓댓글에댓글
  19. 19. 별명없음 '03.5.13 9:55 AM 신고
    :-D*위에 글을 보면 유래는 우리것이 맞다고 되어 있군요, 활동도면에서 다르다는 말씀인데, 한글도 세종이 만들었을때랑은 다른면면들이 많습니다. ↓댓글에댓글
  20. 20. 별명없음 '03.5.13 9:57 AM 신고
    :-D*지금의 한글이 우리것이 아닌가요? 우리것은 맞지만, 세종이 만든것이라 할 수 없는것인가요? 그 때는 '한글'이란 이름 아니었으니깐 당연히 아니겠네요? ↓댓글에댓글
  21. 21. 별명없음 '03.5.13 9:58 AM 신고
    :-D*대한민국에 철도 있지요, 일제시대 기본골격이 다 갖춰진것 아닌가요? 민족을 억압하는데, 사용되었던 그 철로는 왜 여태 아무말이 없는것인지요? ↓댓글에댓글
  22. 22. 별명없음 '03.5.13 9:59 AM 신고
    :-D*호주제 다음에 철로 없애는 작업에 들어 가는 것입니까? ↓댓글에댓글
  23. 23. 별명없음 '03.5.13 10:00 AM 신고
    :-D*호주제는 일제청산이라고 당위성에 포함시키면서, 대안으로 미국식이냐? 일본식이냐? 또 이렇게 왜칩니다 ↓댓글에댓글
  24. 24. 별명없음 '03.5.13 10:01 AM 신고
    :-D*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일제가 만들었던 것이 못마당해서 버리는 마당에 대안으로 만든것이 또 일제것 복사본이라니 기가찬다 도대체 이게 뭐꼬? 지들이 하고싶은데로 이렇게 붙혀다 저렇게 붙혔다. ↓댓글에댓글
  25. 25. 별명없음 '03.5.13 10:03 AM 신고
    :-D*결국 호주제는 제도일 뿐입니다. 그 제도를 활용하는 인간의 본심이 선하면, 그 제도는 선한것이지, 그 제도가 인격을 부여받아 선과 악이 있는것인가? ↓댓글에댓글
  26. 26. 별명없음 '03.5.13 10:05 AM 신고
    :-D*선과 악은 여러분들이 쓰기 나름인것을 호주제가 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사람이래도 독하게 악으로 운용할려면, 일본놈 못지 않을진대 인정을 안하는군요. ↓댓글에댓글
  27. 27. 별명없음 '03.5.13 10:07 AM 신고
    :-D*철로는 일제시대때 민족의 수탈용으로 사용되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의 운송수단의 크나큰 받침목인것을 여러분들이 모르십니까? ↓댓글에댓글
  28. 28. 별명없음 '03.5.13 10:08 AM 신고
    :-D*경부고속철도 만들어지면, 경부선 없앨것인가 대안이 나왔으니, 호주제폐지론자의 주장대로하면 당연시되어야 마땅하지요? ↓댓글에댓글
  29. 29. 별명없음 '03.5.13 10:10 AM 신고
    :-D*호주제는 발과 손이 있는게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운영하기에 달려 있는것이고 우리들 손에 달려 있는것입니다. 만약 남녀평등에 장벽이라면, 없애야지요, 그러나 호주 그 자체는 호주인 남자에게 떡고물이 떨어지는게 없다는 점 ↓댓글에댓글
  30. 30. 별명없음 '03.5.13 10:11 AM 신고
    :-D*그 점을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될것입니다. ↓댓글에댓글
  31. 31. 별명없음 '03.5.13 10:13 AM 신고
    :-D*고려시대,조선시대 운운하며 그것과 같지 않다고 얘기하시는분 분명 그 때와 다르겠지요, 뭐 명칭문 우연히 비슷하다고 말씀해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한것인, 제도,기술은 세울이 흐르면 보완되고 발전을 하게 됩니다. ↓댓글에댓글
  32. 32. 별명없음 '03.5.13 10:14 AM 신고
    :-D*첨성대가 천문연구용이라는데, 그 안에 망원경이나 요즘 쓰는 뭔가가 나온게 있나요? 슈퍼컴이래도 있어 기상이래도 분석했던가요? ↓댓글에댓글
  33. 33. 별명없음 '03.5.13 10:55 AM 신고
    :-D*600,700백년 흐름세월 속에 변치않은것만이 우리것이라고만 하지 말기 바랍니다. 변화된 수많은 것들도 우리것일 수 있습니다. 시작이 있었기에 현재진행형이 되는것입니다. 시작을 무시하지 마세요, ↓댓글에댓글
  34. 34. 이주헌 '03.5.13 1:23 PM 신고
    :-D*오.. nonwang님의 댓글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았습니다. 오랫만에(?) 속 시원하게 정곡을 짚으시네요. 맞습니다. 처음부터 우리 것이었던 것도 없고 ↓댓글에댓글
  35. 35. 이주헌 '03.5.13 1:25 PM 신고
    :-D*우리 것만 계속 되는 것도 아닙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그런데 말이죠. 위의 글쓰신 분이 주장하는 바는 '호주제가 일제의 잔재니까 청산해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지금 nonwang님은 상당히 극단적이고 흑백논리적인 ↓댓글에댓글
  36. 36. 이주헌 '03.5.13 1:27 PM 신고
    :-D*주장을 펴시는 것 같아요. '호주제 다음에 철로 없애는 작업에 들어 가는 것입니까?' 물론 아니죠. 철로를 왜 없앱니까. 그 좋은걸. 호주제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호주제를 폐지 한 다음에 ↓댓글에댓글
  37. 37. 이주헌 '03.5.13 1:28 PM 신고
    :-D*'철도는 일제의 잔재니까 철도도 없애자'라는 말은 안할껍니다. 지금 nonwang님은 '그것의 원래 용도가 어찌되었건 현재 사용하는 사람들이 현명하게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혹은 '현재 사용하는 사람들이 올바르게 고쳐 ↓댓글에댓글
  38. 38. 이주헌 '03.5.13 1:29 PM 신고
    :-D*나가면 된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현재 호주제는 분명 비정상적으로 가정 내에서 '남성'이 '여성'을 혹은 '강자 (가정 내에서 강자는 아버지겠죠)'가 '약자'를 지배하려는 논리의 ↓댓글에댓글
  39. 39. 이주헌 '03.5.13 1:30 PM 신고
    :-D*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호주제 폐지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남성우월주의자다'라고 말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간큰 이야기를 꺼낼만큼 용감하지도 못하구요. 그러나 예를 들어 '지금까지 잘 해왔 ↓댓글에댓글
  40. 40. 이주헌 '03.5.13 1:31 PM 신고
    :-D*는데 왜 갑자기 그걸 고치려고 혹은 없애려고 하느냐' 라고 말하는 그 심중에 과연 우리 남성(전 남자입니다.)들은 얼마나 많은 여성에 대한 지배욕을 갖고 있는지 되새겨 봐야 할 것입니다. ↓댓글에댓글
  41. 41. 이주헌 '03.5.13 1:33 PM 신고
    :-D*음.. .. 저 이제 아버지 앞에서 할 말은 하고 살고 싶어요.. 그 동안 '아버지니까..', '가장이니까..' 하면서 숨죽이며, 하고 싶었던 말 못하고 산게 얼마나 많은데요.. ↓댓글에댓글
  42. 42. 이주헌 '03.5.13 1:33 PM 신고
    :-D*오히려 그렇게 되면 아버지와 나, 어머니와 아버지, 오빠와 여동생, 누나와 남동생 간에 더 화목해지지 않을까요? ↓댓글에댓글
  43. 43. 이주헌 '03.5.13 1:34 PM 신고
    :-D*호주제 폐지를 주장하는 가장 근본적이며 원초적인 이유는.. 바로 그런겁니다. 가족간의 화합, 평등, 사랑.. 얼마나 좋습니까? ↓댓글에댓글
  44. 44. 이주헌 '03.5.13 1:34 PM 신고
    :-D*왠지 아버지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기가 꺼려지는 이유.. 그거 지배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닐까요? ↓댓글에댓글
  45. 45. 이주헌 '03.5.13 1:34 PM 신고
    :-D*암튼 뒷부분에 이야기가 많이 빗나가 죄송합니다. ^^;; ↓댓글에댓글
  46. 46. 별명없음 '03.5.13 2:57 PM 신고
    :-D*이주언님 글도 여기저기 많이 본듯 합니다. 뭐 그게 중요하겠습니까? ↓댓글에댓글
  47. 47. 별명없음 '03.5.13 2:58 PM 신고
    :-D*몇 일 전에 제 메일로 pbpark에서 호주제 토론한다는 제목으로 왔길래 폐지론자의 이유가 뭔지를 몰라 한 번 둘러보면서, 제 주장을 한 답시고 몇 일째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는 안되시겠지만, 저는 폐지를 주장하 ↓댓글에댓글
  48. 48. 별명없음 '03.5.13 2:59 PM 신고
    :-D*하기위한 합당한 논리를 찾고 있다는 말씀도 하고 싶습니다. 한 달 전에 Tv에서 하는 토론 보고 폐지에 대한 반대성향을 가졌습니다. ↓댓글에댓글
  49. 49. 별명없음 '03.5.13 3:01 PM 신고
    :-D*전혀 이유를 대지 못하더군요. 여기서도 마찬가지고요. 전 그래서 지금은 수정 보완이 현재까지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댓글에댓글
  50. 50. 별명없음 '03.5.13 3:13 PM 신고
    :-D*"현재 호주제는 분명 비정상적으로 가정 내에서 '남성'이 '여성'을 혹은 '강자 (가정 내에서 강자는 아버지겠죠)'가 '약자'를 지배하려는 논리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말씀으로 ↓댓글에댓글
  51. 51. 이주헌 '03.5.13 10:20 PM 신고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해드려요~ 10점 보내드렸습니다. ↓댓글에댓글
  52. 52. 이주헌 '03.5.13 10:22 PM 신고
    :-D*nonwang님 그 다음은? ^^;; ↓댓글에댓글
  53. 53. 별명없음 '03.5.13 11:28 PM 신고
    :-D*애구 댓글을 여러게 달다보니, 이 댓글에 인터럽트가 걸렸드랬습니다. 이주헌님 제 댓글을 기다리셨군요, 별것 있겠습니까? 계속해보면요. ↓댓글에댓글
  54. 54. 별명없음 '03.5.13 11:32 PM 신고
    :-D*위 에 이 말씀으로에서 논리의 수단으로 사용 못하는 가정은 '줘도 못먹냐' 씩인듯 하네요? 호주제 사실 저 잘 모릅니다. 제 집사람도 잘 모르고요, 다만 이런곳을 통해 접하고 있는 중입니다. ↓댓글에댓글
  55. 55. 별명없음 '03.5.13 11:34 PM 신고
    :-D*우선 큰 벼슬을 할 수 있는 호주제를 제가 어떻게 하면, 제 아내위에 군림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궁금합니다. 호주제 폐지되기전에 그 큰 벼슬 등에 업고 한 번 노닐어보고 싶습니다 ↓댓글에댓글
  56. 56. 별명없음 '03.5.13 11:35 PM 신고
    :-D*전 그렇게 살만한 힘이 있었는지 잘 몰랐습니다. ↓댓글에댓글
  57. 57. 별명없음 '03.5.13 11:45 PM 신고
    :-D*그리고, 제 아내보다 물리적 힘은 세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뭐 이 말도, 사실 해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키나 체중으로 보고 그리고 뼈의 둘레 등등을 보고 대충 갠또 때린겁니다. 그렇다고 한 번 해볼 수는 없습니다 ↓댓글에댓글
  58. 58. 별명없음 '03.5.13 11:49 PM 신고
    :-D*그리고 흑백논리적으로 얘기한다고 하시는데, 제입장에서는 호주제를 없애자는 얘기가 더 흑백논리적인것으로 받아 드려지고요. 전 그 수준에 맞춘다는 논리였습니다. ↓댓글에댓글
  59. 59. 별명없음 '03.5.13 11:53 PM 신고
    :-D*저의 의견은 수정보완입니다. 수정보완인것이 좀 미지근한 물 같은 느낌이긴한데, 그리고 미지근한 물들은 변화에 대한 도려움으로 매도하더군요. ↓댓글에댓글
  60. 60. 별명없음 '03.5.13 11:57 PM 신고
    :-D*논리를 폐지에 대한 반대의견을 '주'로하여 말하면 흑백논리고, 수정보완을 '주'로 의견을 내면, 변화에 대한 도려움으로 매도되니, 전 호주제폐지하자는 분들은 흑흑,백백 논리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에까지 하게되네요. ↓댓글에댓글
  61. 61. 별명없음 '03.5.14 12:13 AM 신고
    :-D*"음.. .. 저 이제 아버지 앞에서 할 말은 하고 살고 싶어요.. " 이 글을 보니, 제 과거가 생각나는군요, 저는 형님 밑에서 무지 구박받으며 살았습니다. 선친은 일찍 돌아가셨는데요 ↓댓글에댓글
  62. 62. 별명없음 '03.5.14 12:15 AM 신고
    :-D*그 때 형님 나이가 한 13세 였을겁니다. 할아버지가 살아 계셨으니, 호주는 아니었고요. ↓댓글에댓글
  63. 63. 별명없음 '03.5.14 12:20 AM 신고
    :-D*그 당시 제 누이들이 있었는데, 호주인 할아버지와 백부들이 의논해서 누이들을 입양보낸다고 했다는군요 미국으로 , 형님은 온힘을 다해 우리끼리 살것이다고 외쳤지만 결국 희망대로 되지 않고,헤어졌는데요 ↓댓글에댓글
  64. 64. 별명없음 '03.5.14 12:22 AM 신고
    :-D*형님이 성인이 되던 해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고, 형님이 그 이후로 제 호주가 되었는데요. ↓댓글에댓글
  65. 65. 별명없음 '03.5.14 12:25 AM 신고
    :-D*형님은 13세 이후로 한결 같았던게 공부해라, 제대로해라 부모없는거 표내냐? 조금만 잘못해도 전 한마디로 무지 맞았습니다. 그 당시 어떻게 하면 그 곤경에서 벗어 날까 했는데 결국 대학교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댓글에댓글
  66. 66. 별명없음 '03.5.14 12:26 AM 신고
    :-D*벗어 났습니다. 돈의 힘이 엄청나더군요, 그 때 당시의 입장에서는 지금 입장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끼기는 하지만, 돈의 위력. ↓댓글에댓글
  67. 67. 별명없음 '03.5.14 12:30 AM 신고
    :-D*모든거 내가 알아서 할테니 손떼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뭐 세세한 얘기는 할 수 없지만... ↓댓글에댓글
  68. 68. 별명없음 '03.5.14 12:35 AM 신고
    :-D*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하는 얘기지만, 나이많은 할아버지가 13세손자 대신 호주된다해도, 다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제 할아버지는 그 당신 몸이 상당히 불편하신 상황이 었기 때문에 백부가 내가족을 좌지우지 한 경우라 ↓댓글에댓글
  69. 69. 별명없음 '03.5.14 12:38 AM 신고
    :-D*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할아버지가 연세가 있다고 경제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고집을 세울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런경우 의사결정을 방계가족이 하는 그런 불합리한 점도 생길것입니다. ↓댓글에댓글
  70. 70. 별명없음 '03.5.14 12:39 AM 신고
    :-D*넋두리 좀 많이 했네요 오늘, 자 자야겠습니다. ↓댓글에댓글
  71. 71. 썽진에볼루쎵 '03.5.14 8:52 PM 신고
    :-D*여러분들.... 우리 호주제 공화국과 안호주제공화국으로 나눠서 삽시다!!! ↓댓글에댓글
  72. 72. 썽진에볼루쎵 '03.5.14 8:54 PM 신고
    :-D*보수와 진보,여성과 남성,명목과 현실,허울과 진실,뭐 이런거 다 따지기보다는 차라리 우리나라를 하나더 만듭시다. ㅋㅋ ↓댓글에댓글
  73. 73. 썽진에볼루쎵 '03.5.14 8:55 PM 신고
    :-D*그리하여 삼국 춘추시대로 다시 돌려 놓는게 어떨까요? ↓댓글에댓글
  74. 74. 썽진에볼루쎵 '03.5.14 8:56 PM 신고
    :-D*서로 다른 입장에 대한 조금의 타협없이는 더 이상의 역사,문화의 발전은 없습니다. ↓댓글에댓글
  75. 75. 썽진에볼루쎵 '03.5.14 8:57 PM 신고
    :-D*거참 너무들 똑똑한 척 하고들 살지 맙시다. ↓댓글에댓글
  76. 76. 썽진에볼루쎵 '03.5.14 8:58 PM 신고
    :-D*바보가 되자는게 아니란거 알죠?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 상충합시다. ↓댓글에댓글
  77. 77. 썽진에볼루쎵 '03.5.14 8:59 PM 신고
    :-D*다만 요구되는건 우리 사는 세상에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좀더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가지고 살아 가느냔거 같아요 ↓댓글에댓글
  78. 78. 썽진에볼루쎵 '03.5.14 9:00 PM 신고
    :-D*뭐 이야기들 들어보고 내 사는 주변을 둘러보니 아직 극단적으로 손댈 필요는 없는거 같던데.. ↓댓글에댓글
  79. 79. 썽진에볼루쎵 '03.5.14 9:02 PM 신고
    :-D*얼굴들도 모르면서 논리를 가장하여 싸우지들 맙시다. 우리민족은 원래가 양반들입니다. ↓댓글에댓글
  80. 80. 썽진에볼루쎵 '03.5.14 9:04 PM 신고
    :-D*근데 저 사진의 글씨는 운동권체 잖아 ㅋㅋ 댁들도 열심히 하시오. 단, 댁들의 주장이 우리사회의 보편성에 만족 하는 한에서.....너무 모난건 자타에게 상처를 줍니다.... ↓댓글에댓글
  81. 81. 썽진에볼루쎵 '03.5.14 9:05 PM 신고
    :-D*내가 조금 뜬구름 잡았지만, 누가 승리를 쟁취하던 그것이 역사에 의해 정으로 판단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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