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상실감으로 말머리를 잡습니다.
.OGG 분명 이파일은 불법이 아닙니다.
거기에 쓰인 원천 쏘스(여기선 노래로 쓰겠습니다)가 문제겠죠.
몇 일전부터 음악계시판 삭제에 관해서 공지가 올라온 걸 봤지요.
그래서 음악 계시판 폐쇄엔 고갤 끄떡였구요.
이글은 그때 쓸려고 하다가 회사 출장 때문에 쓰지 못하고 지금에야 쓰게 됐군요.
지금부터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폐쇄 과정에 대해서 영자님께 몇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국내 여느 사이트보다도 많은 회원이 가입된 사이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곳(BCPARK)에서 '주말(?)쯤 폐쇄'
엄청난 양의 자료가 올려져 있는 계시판을 폐쇄하면서
이런 공지하나 달랑 올려놓고 어느 날 갑자기 폐쇄라니.....
당연히 날짜와 시간은 차후에 공지 할 줄 알았습니다.
토요일에 한번 들려봤지요 밤11시부터.....
그리고 일요일에도.....
흠! 기분이 괜찮더군요.
그럼 좀더 지켜보기로 했는줄 알았습니다.
그게 순진한 혼자만의 생각인줄도 모르고
설마 공지는 해 주겠지 주말쯤이 아닌 몇월,몇일,몇시 까지라고
그곳 음악계시판에 올려진 자료는 저의 소중한 자료입니다.
만들어진 음악 그냥 올리면 되는 거라 생각하셨다면...
그곳에 음악을 올려주시는 모든 분들의 정성을 모르고 그런 공지(주말 쯤 폐쇄)하나
달랑 올리고 폐쇄하셨다면...
정말 슬픈 일입니다.
그 자료들은 이곳(BCPARK)에서 회원 분들에게 배포한 자료가 아닙니다.
그건 시간과 노력으로 올려진 자료들입니다.
앨범 하나 추출하는데 25분여 그리고 이곳(BCPARK) 지침에 따라 가사 넣고,
이미지 넣고, 앨범소개 글 넣고, 어쩌다 POP인 경우엔 번역문도 넣기도 하면 40여분정도
거기다 한곡 올리는데 7~10분, 요즘 발표되는 음반들은 곡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보통15~20곡정도 되는 음반들이 대부분입니다.
산술적으로 계산해보겠습니다.
저의 경우) 추출 및 지침 +(업로드 * 곡) = 40분 +(7분 * 15곡) = 약 2시간
인내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님(영자)은,
2시간 동안을 컴퓨터 앞에 앉아 올린자료를, 내가 아닌 다른 이가 지우게 둘 수 있겠는지요.
내손으로 지울 수 있게 해 주는게 그렇게 어려웠는지요.
너무나 답답하구, 너무나 서운함이 아마 오래도록 남아 있을것같네요.
'비씨파크'를 벗어나기 까지는............
끝으로
작은 바램이 있다면 또 다른 어떤 게시판이 삭제 또는 폐쇄될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날짜를 공지해서 스스로 삭제 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