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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업 대신 알바로 생활 ‘프리터족’ 확산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2∼3개의 겹치기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영위하는 소위 ‘프리터(Freeter)족’이 늘어나고 있다. 프리터는 Free와 Arbeit의 합성어.

인터넷 채용정보업체 잡링크(joblink.co.kr)가 구직 회원 3,1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4일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취업 대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30.8%(972명)가 ‘그렇다’고 응답해 구직자 10명 중 3명은 취업대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 대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이유”로는 ‘심각한 취업난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54.9%(534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자유로운 시간 활용을 위해서’ 24.9%(242명),‘기업의 획일적인 조직문화가 싫어서’ 10.6%(103명),‘직장생활로 받는 스트레스가 싫어서’ 5.3%(51명) 순이었다.

46.2%(449명)는 2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으며,3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구직자도 36.6%(356명)를 차지해 대부분 겹치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4가지 이상은 17.2%(167명)였다. 낮에는 사무보조,밤에는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며 10여 가지 동호회 활동을 하는 윤모(24)씨는 “다양한 경험도 쌓고 개인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며 “당분간은 정규직으로 취업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김민용 mignon@sportstoday.co.kr


좋은친구♬~
2003-05-14 16:40:26
612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총살산공 '03.5.15 8:54 AM 신고
    :-D*경제가 정말 어렵긴 어렵네요.. ↓댓글에댓글
  2. 2. 이주헌 '03.5.16 4:09 PM 신고
    :-D*앗 나도 거의 그렇게 사는데. 그럼 나도 프리터? ^^ ↓댓글에댓글
  3. 3. 이주헌 '03.5.16 4:09 PM 신고
    :-D*일본에 유학간 제 친구도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서너개씩 한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그 편이 수입이 더 짭짤하데요 헐..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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