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홈피에 어느여성분이 올린글이라네요 저도 퍼왔습니다만.. 읽어보시죠?
내 용
여기에 오니까 글들이 참 많이 올라와 있네요.
먼저 전 여자입니다. 그리고 현재 군인이지요.
호주제 폐지에 대한 재 생각은 반대입니다. 물론 수정은 필요하지요.
남녀는 평등해야 합니다. 그런대 재혼을 했으니까 내 아이의 성을 고쳐야 한다는
것은 또 하나의 남녀 차별이라고 친부의 권리를 뺐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에서는 없으니까 유럽은 없으니까 없애야 한다고요?
그럼 우리 여자들은 일본,미국,유럽처럼 결혼하면 남편성을 따라야 하겠네요.
여긴 한국입니다. 사람도 비교할수 없듯이 나라도 고유의 문화와 전통이 있습니다.
재가 남자 편을 드는것이 아닙니다. 얼마전 군 현역 제대자의 공무원 가산점이
남녀 차별이라고 폐지되었습니다. 그럼 남자만 군대에 가는것도 차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년2개월 동안 젊은 혈기를 누르며 부모님,친구,애인과 헤어져
생활하는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애인과 헤어져 많이 힘들어 하는 재 직속
사병들을 많이 봅니다.
여성은 아이를 낳는다고요? 물론 힘들게 낳지요.
하지만 그 말은 꼭 여성은 아이를 낳기 싫은데 억지로 낳는다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이는 결혼해서 사랑하는 남편과 상의해 내가 낳고 싶어서 낳는것이지 정부에서 법으로 정해놓고 의무적으로 낳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여자분들은 군대 애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남자들 보다 더 잘안다고 하는데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수 없습니다.
저도 훈련 받으면서 정말 힘들어 많이 울었습니다.
여성분들 병영 체험이라도 한번 해 보십시요. 그럼 조금은 알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2년2개월 동안 공무원 시험공부만 하면 5점더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군도 제대하면 가산점 받았습니다.
여자라고 해서 차별받는 것도 있지만 대우 받는 것들도 많습니다.
여성분들 중에 여성부가 있으니 남성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신분 있습니까?
학업을 중단하고 기르던 머리 짜르며 군대가는 남자동기들에게 미안한 생각 드신분
없을 겁니다. 월 마다 받는 생리휴가를 남자 직원들에게 미안해 하신적 있을까요?
데이트 할때 남자가 돈쓴다고 밤늦게 집에 바래다 주고 돌아서는 뒷모습을 보며 미안해 하신적 없지요? 레이디 퍼스트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재 말뜻은 먼저 여성이 변하고 남성들에게 변화를 요구하자는 것입니다.
고마워 할것은 고마워 하고 고칠것은 함께 고쳐 나가야지요.
이건 저의 동료에게 들은 애기지만 미국과 유럽은 지원제지만 군에 갔다오면 공무원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가산점을 받습니다. 예비군도 현역제대자에 한해 지원제지만
예비군 훈련을 받으면 또 추가로 가산점을 받습니다.
거기에 비해 한국 남성들 가엽지 않습니까?
의무제라 하기 싫어도 군대가야지 제대해도 전부 의무적으로 예비군 훈련 받아야돼.
혜택은 전무
재가 군인이라 너무 군대 이야기만 했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제 폐지에는 꼭여성이라 찬성 남성이라 반대가 아닙니다.
찬성하는 남성분도 많고 반대하는 여성분도 많습니다.
여성부에서 앞장선다고해서 호주제 폐지 문제를 남녀 성대결로 몰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처럼 반대하는 여성분들도 찬성하는 남성분들도 많으니 개시판에 욕설은 삼가 합시다.
P.S전국의 군인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제 말한마디 하자면 남녀차별을 없애고 싶다면 그쪽편견부터 없애고 시작하는게 좋을꺼라고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