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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국방장관, 주한 미군 3만7000명 감축 가능성 시사

 


도널드 럼즈펠드 美 국방장관은 15일 북한과의 핵 대치 상태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안보는 강화시키면서도 주한 미군 가운데 3만7000명 정도는 철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위협이 주한 미군 일부의 철수와 휴전선 지역으로부터의 철수 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변화시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과 리차드 마이어스 합참 의장은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모든 변경 조치는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 이후 시간을 두고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정상 회담에 뒤이은 이날 브리핑에서 럼즈펠드 장관은 "궁극적인 시험은 우리가 가진 것이 얼마나 능력이 있고 치명적이며 효율적이냐 하는 것이다. 이라크전에서도 배웠듯이 이것이 반드시 총 병력수가 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과 마이어스 의장은 첨단 전투력의 증강이 군사수는 줄이도록 하면서 다른 부문의 개선을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미군은 이라크전에서 막대한 숫자의 위성 유도 폭탄과 미사일, 지상 병력의 신속한 이동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한편 마이어스 의장은 "시간을 두고 어떠한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면서 "우리는 단기적 입장이 아닌 장기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남북의 현재 양상과 연결시킬 수는 없다. 한반도와 우리의 우방인 한국의 안보는 매우 중요하며 분명히 타협될 수 없다"고 말했다.


written by (chongsal)
2003-05-16 08: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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