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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A 레이커스 4연속 챔프꿈 무산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LA 레이커스의 4연속 챔피언의 꿈을 무산시켰다.
샌안토니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 프로농구(NBA) 8강 플레오프 레이커스와의 6차전에서 4쿼터 후반 잇단 3점포로 레이커스의추격 의지를 꺾으면서 110-82로 크게 이겼다.

샌안토니오는 이로써 7전4선승제에서 4승2패로 서부 컨퍼런스 결승에 진출, 댈러스 매버릭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승자와 챔피언 결정전 티켓을 다툰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99년 컨퍼런스 준결승에서도 레이커스를 제물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첫 우승컵을 안았었다.

3연속 챔피언인 레이커스는 이날 홈 코트에서 플레이오프 8강에서 탈락의 수모를 겪으며 4년 연속 챔피언의 꿈을 접었다.

초반에 몸이 풀리지 않곤하던 코비 브라이언트(20점)의 슛호조로 2-3점차로 따라붙던 레이커스는 3쿼터 막판 연속 득점을 허용, 69-78로 9점차로 3쿼터를 뒤지면서 패색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샌안토니오는 뒷심이 강한 레이커스의 공세를 미리 봉쇄하듯 4쿼터 시작하자마자 올 시즌 최우수 선수로 뽑힌 팀 던컨(37점.16리바운드)이 잇따라 야투를 성공하며 점차를 벌렸다.

샌안토니오는 레이커스의 슛을 묶어놓고 종료 6분39초전 임마누엘 지노빌리와블루스 보웬의 3점포가 연속 작렬, 94-76으로 18점차까지 달아나 레이커스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레이커스는 주포 샤킬 오닐(31점.10리바운드)만이 주전 가운데 그런대로 제 몫을 했지만 평소 30점 이상 쓸어담던 브라이언트가 4쿼터에서 고작 2득점에 머문게치명타였다.



written by (chongsal)
2003-05-16 13:14:28
441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친구찾기 '03.5.16 11:15 PM 신고
    :-D*우하하하 샌안토니오 화팅!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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