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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美 예찬론` 논쟁 불씨로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간의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 한나라당은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정작여당인 민주당 내부에선 ‘우려‘와 ‘쓴소리’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이번 방미의최대성과라 할 수 있는 정상회담 결과마저 논란에 휩싸이게 됨에따라 노대통령이 미국에서 선보인 ‘미국 예찬론’논쟁은 더욱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김근태의원은 16일 “정상회담 분위기가 우호적이었던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의 위협에 대한 추가조치와 남북교류협력을 북핵과 연계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이 걱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대통령은 귀국후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정상회담 내용을 자세히 보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김성호의원은 15일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나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정상회담은 자주성과 주체성을상실하고 북핵문제 해결의 대안도 모색하지 못한 굴욕적이고 실패한 외교”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양국정상이 ‘북핵문제와 남북교류·협력을 연계시킨다’고합의한 대목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의 ‘남북교류 및 경제협력과 북핵문제의 병행추진’이라는 대원칙을 부정한 것”이라며 “민족내부거래에 미국의 개입을 인정한 반민족 행위로 수용할 수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성명을 통해 “한·미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북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높이 평가했고, 민주당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공식적으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유병권기자 ybk@


문화일보 2003-05-16 11:37:49



공화당.
2003-05-16 13:55:13
364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총살산공 '03.5.16 1:58 PM 신고
    :-D*저도 결과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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