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한번 웃고 편안한 마음으로 토론하자는 마음에서.. ^^
먼저 제글과 생각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데 감사드리구요..
열띤 토론은 좋지만.. 비방은 자제해가시면서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럼 이전에 올린글에 대한 몇가지 답변 드리겠습니다.
1910년 일본 제국주의 침략자들이 대한제국을 강제합병하여 생겨났다고 하였는데요.. 제가 역사 과목에서 가를 맞은것은 그런 몇년도에 뭐가 일어났고 하는것을 잘 몰라서 인데.. 제가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90년이 넘게 우리의 문화속에 뿌리내린 그 제도를 하루아침에 바꾸는것은 큰 혼란을 야기한다는 생각입니다. 빨리 끓인 냄비는 금방식지만.. 천천히 끓인냄비는 오래가지요.. 고로 오랜시간동안 유지해온 제도를 바꾸는데는 오랜시간이 필요하겠죠..
일제의 잔해라고하여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꾸는것과 중앙국립박물관을 부수는것하고는 전혀 다른문제이지요
이름을 바꿔부르거나 건물을 부서버리는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문제는 문화를 바꿀수있는 문제라 그렇게 쉽게 말할 사항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전글에서도 말하였지만.. 수정의 필요성은 모두가 느끼므로.. 수정방안을 모색하고..
이게 정말 아주 없어져야 한다면.. 수정에 수정을 걸쳐..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없애 나가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문득 생각난 것인데.. 호주제를 폐지를 주장하시는분은.. 1인1적을 주장하시는데요..
그렇다면.. 각 개인의 성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하고 싶은 성을 따르나요?
아무래도 가족의 개념이 지금보다 더 약해지는게 아는듯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본의 것이라해서 무조건적인 반대는 오히려 발전을 저해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과 중국.. 그리고.. 아시아는 거의 동일문화권이지요..
고로 문화의 중첩은 어쩔수 없는 것입니다.
이웃나라중에서 우리나라를 침략하지 않은 나라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만약 바꾸게 된다면.. 호주제를 대체할 새로운 방법이 있습니까?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체제가 미국을 표방하고 있는데..
저는 지금 저희나라가 미국의 문화식민국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호주제를 마냥 없애라는 논조는.. 초등학교도 없애야 한다는것과 같은 뜻이겠죠?
초등학교는.. 체제는 그데로 유지한체.. 이름만을 수정한셈이니깐요..
전글에서 밝혔듯이 호주제를 당장 폐지하라는 것보다는..
지금의 호주제로 인하여 피해를 받는 분들에게 피해가 덜 가도록 수정안을 여러분이 모색해보는것이 어떨까요?
호주제라는 이름이 일본에 의해 지어진 이름이라면.. 그것이 기분이 꺼림직하다면..
국민학교를 초등학교로 바꿨듯이.. 이름을 변경하고.. 제도를 수정함이 옳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감사드리며..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과연 이 시점에서 무엇이 최선인가? 대안을 제시해주시면..
그 대안에 대한 좀더 발전적인토론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