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인터넷 사용자입니다.
같은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참고하시라고 여기에 적어 봅니다.
아시다시피,
모뎀과
공유기에서
열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며칠동안
풀로 잘 써오다가
어젯밤부터
인터넷이 느려지고 튕기기도 하더군요.
물론,
공유기 사용전에는 거의 있을 수 없는 일이였죠.
(서울 하나로 ADSL프로:평균 6M 수준)
그래서,
의심가는 공유기를 점검 해 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공유기의 핵심부품인
메인 CPU 칩이 엄청 뜨겁더군요.
손가락을
오래 대고 있지 못 할 정도로..
이런 식의 구조라면,
올 여름 넘기는데 많은 장애가 발생 될 것으로
짐작이 되었습니다.
CPU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데이처 처리에 문제가 발생해 속도가 늦어짐은
상식입니다.
몇 천원도 안되는 방열판과
소형팬을 장착만 해주어도
이렇게까지 발열이 심하지 않을텐데..
엔지니어 입장에서 바라다 보니
참 답답하고 안타까운 생각뿐입니다.
(하긴,이래야 일년지나면 고장이 나서 새 것을 사든가,돈들여 고치든가 할테니까...)
뭐,따져 놓고보면
이 공유기만 그런 건 아닙니다.
심지어,
ADSL 모뎀도 열어보면
방열판 없고,칩(CHIP)에서 나는 열
역시,장난 아닙니다.
느려터진 회선 탓 이전에,
근본적인 하드웨어 구조부터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단,
공유기와 모뎀을 열에서 해방을 시켜줘야 합니다.
백날,
제품만 바꿔서 교환하고 설치하면 뭐합니까?
같은 열악한 환경조건인데...
물론,시험성적 데이터에 보면,
섭씨 90도 어쩌고 하는 대목도 있는데..
모뎀과 공유기가 어디 잠깐 쓰고 마는 기기입니까?
내부온도 60도 이상 올려놓고,
며칠이나 가나 볼까요?
사설이 길었군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품이 이렇게 나왔으니,
각 사용자가
요령껏 잘 사용 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기술적(?)인 자신이 없는 분은,
모뎀과 공유기 케이스 열지 마시고(A/S 의뢰시 문제발생)
작은 선풍기나,
컴퓨터 케이스 뒷면에 있는 환기팬(12V용)을 마련해서
모뎀과 공유기 케이스에서 나오는 열을 흡입,또는 통풍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인터넷 모뎀도 식혀 줍니다.
이러한 방법의 효과는 좀 떨어지지만,
전혀,안 해주는 것보다는 훨씬 낫죠.
다음은,
기술적(?)인 자신이 있는 분이거나,
절대로 케이스를 뜯은 티를 안내겠다..하시는 분들은
한번 용기를 내어서 시도 해보세요.
단,본인의 실수로 망가뜨린 뒤,
절 원망하시거나
욕하실 분들은 아예,하지 마시구요.
어느정도
전문지식이 없는 한 위험 할 수가 있습니다.
기판 안에 보면,
작은 리세트 스위치가 있는데,
실수로
그걸 건드리는 날엔
환경설정 자체가 날라가서
인터넷이 안돼,울고 불고 당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한테 질문주셔도 해결 못합니다.
미리 경고드리구요..
케이스만 그냥 여는 겁니다.
아시겠지요?
안의 부품엔 손대지 말구요.
뒷판에 동그란 고무받침이 4개 있는데,
그걸 일자드라이버를 이용해 떼어내면
+자 나사가 나옵니다.
그 것만 풀러내면,케이스는 쉽게 열립니다.
물론,
전원은 먼저 분리시켜 놓은 상태이어야겠죠.
커다란 칩이 두개 보입니다.
만져보면 뜨끈뜨끈..
열심히 고생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저는 여기에
방열판(스티커 접착형)두개를 부착시켰습니다.(용산에서 구입)
없는 분들과 구입이 힘든 분들은,
케이스 뚜껑 열어 놓은 것만으로도
50%이상의 열을 차단시켜 주신겁니다.
그래요,
여름이 오기전에 뚜껑을 열어 놓고 씁시다!
여기에다가,
작은 선풍기나 환기팬을 돌려주면,
발열 문제로 인한 성능저하 이야기는 이것으로 걍 끝납니다.
열로 인한,
속도저하나 인터넷 끊김 현상은 99% 해결됩니다.
(열로 인한..문제라고 가정한다면)
참고로,
뚜껑을 열어 놓고 사용하면
두가지의 문제가 발생됩니다.
첫째는,
다소 지저분 해보이고..먼지가 쌓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 습한 때와 먼지로 인한 부품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는,
외부로 중요 부품이 노출됨으로 인해..
물이나 커피등의 수분 종류에는 치명적입니다.
100% 박살납니다.
물에 젖으면..
여기까지,
발열 문제와 해결하는 방법의 좋은 점과 단점
그리고 작업에 따른
위험성 전부를 나열했습니다.
판단도 결정도 그에 따른 문제도
본인들
스스로 내리시기 바랍니다..
이런 구차스러운 수고를 안들이고도,
열에도 안정성 있는 제품이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값 비싼 제품은 방열기능이 구비되어 있는지 모르겠군요..)
또는,
위와 같은 작업을 안하고도
심지어,열이 팔팔 남에도
무사태평 아무 일없이 쓰고 계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선택받은 그 분들은 행운이시구요.
부럽습니다..
열로 인해서,
또는,
열때문에 조만간 망가질 것 같다고 불안해 하는 분들..
그리고,
열때문에 속도가 느리다고
저처럼 어리짐작(?) 하시는
그런 소수의 분들만
각자의 책임하에 위의 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밝히지만,
절대로 권장사항은 아니니까요.
충분히,이해하셨겠죠?
이미지 첨부가 되지 않아,
현재,제 공유기와 모뎀상태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군요.
(사실,디카가 없어서..)
제 환경을 요약하자면,
공유기와 모뎀의 칩에
각각 큼직한 방열판이 접착된 상태에서,
대형 팬의 바람이
두 곳을 나란히 식혀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열이요?
만져봐도 온기가 전혀 느껴지질 않습니다.
인터넷 역시,
느려진다거나 튕기는 현상도 발생하지 않구요.
아뭏튼,
임시로
케이스를 열고 쓰는 상태가 되었는데,
시간이 되면,오픈 전용 케이스를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자작품에 대한 강한 욕구가 생기는군요.
끝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모뎀과 공유기는 잘못 만들어진 제품은 아닙니다.
타사제품도 역시,열은 나고 있구요.
ADSL모뎀이나
케이블 모뎀도 열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어진 여건하에
각자 능력과 요령껏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쾌적한 인터넷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자
장황한 글 적어 올립니다.
성능개선에
더 좋은 방법이나 정보있으신 분들은 알려주시구요.
개인적으로 연락주실 분은 아래의 메일로 주세요.
설령,
제 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더라도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모두 하시는 일 잘되시고,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물러갑니다... (_ _)
메일주소:jisu2000@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