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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美민주당 `부시` 때리기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이 재선모금운동을 시작하며 이라크전 승 리를 최대의 치적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민주당의 원로 상원의원 들이 25일 이라크전에 대해 본격적인 의문을 제기, 정치적 논란 이 예상된다.

부시대통령이 이라크의 위협을 과대포장해 의도적 으로 전쟁을 일으켰거나, 아니면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전쟁을 일으켰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상원 외교위 소속인 민주당 조지프 바이든 의원은 25일 NBC방송 ‘언론과의 만남(Meet the Press)’에 출연, “부시행정부가 이 라크의 핵무기 개발가능성과 WMD 사용가능성을 과장했다”고 비 판했다.

부시대통령의 사담 후세인 축출계획을 지지했던 바이든 의원은 “아주 치밀한 기만과 정보에 대한 과장이 있었다”면서 “이같은 심각한 실수는 미국의 신뢰도에 먹칠을 하게 될 것”이라 고 우려했다.

상원 정보위 소속 제이 록펠러 의원도 “이라크가 WMD 프로그램 을 갖고 있다는 부시행정부의 주장을 처음에는 믿었지만 이것이 정상적이지 않았다고 본다”면서 부시행정부의 정보오류 가능성 을 지적했다.
두 의원의 지적은 부시행정부가 이라크에서 핵·생화학무기를 찾 아내는데 실패하면서 이라크전 자체의 정당성이 부인당할 수 있 다는 의회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바이든 의원은 특히 “핵이나 알카에다를 과대포장했다고 생각하지는 않 지만 이라크가 이같은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은 과장한게 사실” 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원로 상원의원들의 지적에 공화당측도 반박을 못하고 있 다.

상원 정보위 의장인 공화당의 패트 로버츠 상원의원은 “이 라크에서 (문제의) 무기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기본 적으로 무기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신뢰도 문제가 생길 것”이라 고 지적했다.

한편 공화당의 오린 해치 상원의원(유타)은 이날 C NN과의 인터뷰에서 “후세인이 WMD를 가졌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어디에 있느냐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워싱턴〓이미숙특파원 musel@


written by (guy2002)
2003-05-26 13:31:39
493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둘이서 '03.5.27 2:29 AM 신고
    :-D*별로 안아프겠다..한대 더 때려, ㅎㅎ 북핵위협 고조시켜서 노무현 대통령을 자기편으로 만든 부시 못된놈! 내년 총선에서 부시패배했으면 좋겠다.. ↓댓글에댓글
  2. 2. doo7812 '03.5.27 1:41 PM 신고
    :-D*원숭이는 빨리 동물원이나 밀림으로 보내야쥐..........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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