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82' 뮤비출연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김동성이 첫 연기도전에 나서 뜨거운 키스신을 촬영했다.　

김동성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엘루이호텔 닐라 나이트클럽에서 진행된 힙합그룹 코드82의 타이틀곡 '놀자'의 뮤직비디오에 전격 출연, 키스신과 함께 연기자로서의 자질을 선보였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김동성은 나이트클럽서 여자들을 유혹해 달콤한 키스를 나눈 후 곧바로 피를 빨아먹는 무시무시한 흡혈귀 역을 맡았다.　

김동성은 이날 촬영장에서 신인 송선희와 멋진 키스를 나눈 후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는, 소름끼치는 흡혈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나이트클럽신에 앞선 오전 촬영에서는 침대에서 윗옷을 벗은 채 송선희와 사랑을 나누는 야릇한 장면을 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기존 '거리의시인'에서 리키 대신 멤버 김동준을 새롭게 영입해 이름을 바꾼 3인조 힙합그룹 코드82 역시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코드82는 오는 6월 초 신보를 발표할 예정이며, 녹음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강수진 기자 굿데이 2003-05-26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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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왕바우 '03.5.26 8:55 PM 신고
   :-D*눈 뵈렸네..... 이게 머야..... ↓댓글에댓글

1. 1. :-D*눈 뵈렸네..... 이게 머야..... 왕바우 '03.5.26 8: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