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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설-안-차' 삼각편대 日공습 준비끝!

 


설기현_안정환_차두리 삼각 편대가 일본 정벌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유럽파 설기현(안더레흐트)과 차두리(빌레펠트)가 공격력 부진으로 고심하던 코엘류 감독을 흡족하게 하고 양쪽 측면 공격수로 사실상 낙점됐다. 공격의 첨병 원톱 후보로는 최용수와 안정환 중 일단 안정환이 높은 점수를받았다.

일본 출국을 앞두고 28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표팀의 마지막 국내 훈련은 공격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코엘류 감독 부임이후 계속 사용된 4_2_3_1 포메이션이 공격에서 불안감을 남겨 변화를 추구하고 시험해 본 것.

기존의 원톱 시스템이 수비가 집중될 때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는 약점이 드러나 전방 공격수를 3명으로 늘리는 4_1_2_3 시스템을 시험 가동했다.

새롭게 도입한 4_1_2_3 포메이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1명으로 줄이고 측면 공격수를 전진 배치하는 점이 기존의 4_2_3_1과 차이점. 원톱의 부담을양쪽 측면 공격수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덜어줘 공격력을 배가하는 전술이다.

코엘류 감독은 삼각 편대의 화력을 앞세워 공격력을 강화한 뒤 경기를 우세하게 이끌면 기존의 4_2_3_1 포메이션으로 전환, 수비를 강화하는 전술을 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안정환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투입, 설기현 차두리와 발을 맞추게했다가 최용수가 최전방으로 투입되면 안정환을 처진 스트라이커로 위치이동을 시키는 것이다.

이날 훈련에서 설기현은 왼쪽 측면을 확실히 꿰찼다. 오른쪽 측면에선 차두리와 이천수 중 빠르고 움직임이 좋은 차두리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돌아온 ‘진공 청소기’ 김남일은 여전히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최진철이 부상으로 빠진 포백 수비 라인은 조병국이 투입돼 박충균_조병국_김태영_이기형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일간스포츠 2003-05-28 21:57:00]

좋은친구♬~
2003-05-29 0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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