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정치] 폭탄국회 해장국 '실패'…민노당 각 당사에 배달

 



민주노동당은 23일 여의도에서 '3당 대표 고급 룸살롱 폭탄주 뒤풀이 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민주당과 한나라당 대표에게 '콩나물해장국'을 배달하는 이색행사를 벌였다. 민노당 이상현 대변인은 민주당사 앞에서 해장국을 들고 "1,000만원짜리 양주 드신 분, 해장국 드시고 속 푸시라"며 정대철 대표에게 전해줄 것을 요구했다. 민노당원들은 경비경찰들이 전달을 제지하자 "정대표는 아직 술깨실 생각이 없는 모양"이라고 야유한 뒤 "남들이 보지 않을 때 몰래 드시라"며 해장국을 내려놓고 자리를 떴다. 한나라당사 앞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해장국 두 그릇은 30여분 뒤 당사 앞에서 치워졌다. 경비를 맡은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해장국을 치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 누가 치웠을까. 바로 해장국을 갖다놓은 사람들이었다.

민노당 관계자는 "해장국은 인근 M식당에서 아침에 주문한 것이다. 그릇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행사가 끝난 뒤 당원들이 수거했다"고 밝혔다.

속풀이에 좋다는 5,000원짜리 콩나물해장국 두 그릇은 결국 대표들의 쓰린 속을 달래주지 못한 채 다시 식당 주방으로 되돌아갔다.

최민규 기자 [굿데이 2003-05-24 00:12:00]


좋은친구♬~
2003-05-29 02:32:42
424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