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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보아 "용준오빠와 미용실 데이트"

 


“드디어 용준 오빠를 만났어요.”

가수 보아가 최근 자신의 이상형인 톱스타 배용준과 ‘미용실 데이트’를 해 화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로 발돋움하고 있는 보아는 지난 주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J토털뷰티숍에서 꿈에도 그리던 배용준과 운명의 만남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두 남녀스타의 한 측근은 28일 “배용준과 보아가 25일 오전 11시부터 약 40여 분간 이 미용실 2층에 있는 메이크업룸에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눴다”고 전했다. 보아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던 ‘하이-서울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기 위해,배용준은 LG텔레콤의 TV CF를 촬영하기 위해 이 미용실을 찾았다.

이날 미용실에 먼저 도착한 사람은 배용준이었다. 그는 오전 10시45분쯤 밴 승합차를 타고 왔다. 그리고 15분쯤 뒤 보아가 야구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미용실 입구에 들어섰다. 그녀는 이미 방송,언론을 통해 이상형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던 배용준을 발견하자마자 평소의 당찬 모습과는 달리 얼굴이 빨개졌다. 아직은 ‘수줍은 10대 소녀’임을 영락없이 드러낸 것.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분위기를 깬 사람은 배용준이었다. 그는 안절부절 못하며 자신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보아에게 “이상형으로 지목해서 솔직히 놀랐다. 나도 열성팬이다”고 말을 걸었다. 이에 보아는 한동안 우물쭈물하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게 될 줄을 몰랐다”며 “요즘 일본 NHK에서 ‘겨울연가’를 방영하고 있는데,틈만 나면 열심히 시청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녀는 이어 “‘겨울연가’가 4월 초부터 NHK에서 방영되면서 배용준 오빠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헤어지면서 이날의 만남을 기념하는 의미로 사진 촬영도 했다고 한다. “사진을 찍자”고 먼저 제안한 사람은 보아였다. 보아는 이날 낮 12시쯤 자리를 뜨면서 잠깐 머뭇거리다가 배용준에게 “같이 사진을 찍었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말을 꺼냈다. 배용준은 그녀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고 “몸이 상하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힘쓰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보아는 올해 초 스투와의 인터뷰에서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이상형으로 배용준을 꼽아(스투 1월25일자 1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었다.

보아는 요즘 일본에서 새 싱글 ‘Shine We Are!’로 오리콘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조만간 국내에서도 정규 3집 앨범 ‘애틀란티스 프린세스’를 출시한다. 또 배용준은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감독 이재용?제작 영화사 봄)를 통해 안방극장에 이은 스크린 정복을 노리고 있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written by (guy2002)
2003-05-29 23:20:48
618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브레인공작 '03.5.30 2:51 PM 신고
    :-D*배용준 보아요... ㅎㅎㅎ ^^ ↓댓글에댓글
  2. 2. 브레인공작 '03.5.30 2:51 PM 신고
    :-D*보아와 배용준이라...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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