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의 신비한 세계입니다.
예상대로 인텔에서 새롭게 출시한 인텔 865PE 시스템이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성능도 상당히 좋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출시된 인텔 펜티엄4 2.4C와 DDR400 메모리의 조합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성능을 끌어내어 사용하고 계신 소비자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이번 주는 이러한 내용들을 주로 담아 한주간 주간뉴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무더워지는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6월 첫째주의 한 주간 소식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SUS 865PE 메인보드, 875메인보드 기능을 지원한다!
ASUS의 인텔 865PE 메인보드인, 'P4P800' 메인보드가 인텔 875PE 칩셋(코드명: 켄터우드) 메인보드에서만 지원되는 PAT(Performance Accelerating Technology)를 지원한다고 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PAT는 인텔의 고성능 칩셋인 875PE 칩셋에서만 지원되는 기능으로 시스템의 성능을 약 3~5%정도 향상시켜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인텔 865PE 칩셋에서는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며, 865PE 칩셋과 875PE 칩셋간의 가격 차이를 만들어 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밖에도 875PE 칩셋은 ECC 메모리 기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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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PAT 기능으로 인한 성능 향상 효과가 약 3~5%정도로 미비할 수 있으나, 성능에 늘 목말라 하는 파워유저들에게는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텔 875PE 칩셋 제품과 865PE 칩셋 메인보드 제품간에는 10만원 이상 가격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이죠.
ASUS의 P4P800 제품의 BIOS상에서 메모리 가속 모드 활성화(Enable Memory Acceleration Mode)를 활성화 하면 875PE 칩셋에서 지원되는 PAT 기능이 작동하며 이 기능을 작동시킬 경우, 인텔 875PE 메인보드에서 PAT를 적용시킨것과 동일한 성능을 865PE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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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야기로 현재 시장에서는 인텔 865PE 칩셋과 인텔 875PE 칩셋이 단지 수율의 차이로 차별화를 준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며, 865PE 칩셋임에도 불구하고 PAT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ASUS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에 대해 인텔이 어떠한 입장을 취할지는 미지수나 단지 바이오스 설정만으로 10만원이 비싼 제품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면, ASUS의 P4P800 메인보드는 865PE 칩셋 메인보드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 품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입력장치 i-Pen 마우스
키보드와 마우스는 컴퓨터 사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입력장치입니다. 하지만 컴퓨터에 익숙치 않은 어른들이나,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분들도 분명 계십니다. 이분들을 위해 팬의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입력장치가 등장했습니다. i-Pen 마우스라는 이 제품은 팬처럼 사용하는 마우스 입니다. 앞쪽의 촉 부분을 누르면 클릭이고 누른 상태에서 팬을 움직이면 드래그가 됩니다. 마우스의 오른쪽 버튼에 해당하는 버튼은 검지부분에 작은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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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방식으로 기계적인 부분이 없으며 USB로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 웹페이지에 직접 메모를 하고 그림을 그리는 일도 가능합니다. 또한 필기채를 인식하여 바로 PC에 입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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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용해본 결과 종이에 팬으로 글자를 쓰는것 만큼 편리하지는 않지만 필기입력에서는 분명 마우스보다 편리합니다. 조금 익숙해 지면 그림을 그린다거나 하는 일들도 아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필기채를 직접 컴퓨터에 입력해야 하는 경우라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Ti Radeon 9800 Pro 그래픽 카드, 시장에 대거 출시
ATi의 Radeon 9700 Pro를 잇는 고성능 그래픽 프로세서인 Radeon 9800 Pro를 장착한 그래픽카드가 시장에 대거 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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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eon 9800 Pro는 Radeon 9700 Pro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소프트 DirectX 9.0을 지원하는 차세대 그래픽 프로세서이며, 이전의 Radeon 9700 Pro에서 코어 및 메모리 동작속도를 증가시키고, 메모리 사용을 최적화하여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하였습니다. 또한 Shder(쉐이더) 기능의 변경하여 최대 1024개의 쉐이더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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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현재 출시된 Radeon9800 Pro 계열 그래픽카드를 살펴보면 디지털리더스와 기가큐브, 유니텍전자, 바이텔전가, 슈마 일렉트론 제품이 있으며 슈마일렉트론의 경우 256MB의 대용량 메모리를 채용한 제품까지 출시한 상황입니다. 특히 슈마일렉트론의 Radeom 9800 Pro 모델에는 DDR II 메모리가 탑제되어 고성능을 발휘할 것 같습니다.
현재 시장 가격은 60만원 초반에서 후반으로 다소 부담이 되지만, nVIDIA의 차세대 그래픽 프로세서인 NV35 칩셋을 사용한 GeForceFX 5900의 출시가 미루어지는 지금, 게임 메니아들에게는 Radeon 9800 Pro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대안이 없어 판매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LCD 패널 6월 가격 인상 예정, LCD 모니터 공급에 차질이 불 것인가?
세계시장의 40%이상 LCD 패널을 공급하고 있는 LG 필립스와 삼성전자가 6월달에 패널가격을 5~10% 가량 인상할 계획이라는 발표가 있어, LCD 모니터 시장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패널 인상은 현재 대부분의 패널 생산이 15인치에서 17인치나 18인치로 돌아선 상황이고, LCD 모니터 시장이 급증하여 시장에서 패널이 부족한 현상에 대처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LCD 모니터의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만일 6월달에 예정대로 패널 가격이 인상된다면, LCD 모니터의 가격도 크게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심한 공급 부족을 격고 있는 15인치 LCD 모니터의 경우 가격 인상의 폭이 더욱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LCD 모니터를 구입하시려는 분이라면 아직 가격변동이 없는 이 시점을 활용하여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으로 보이며, 공급부족때문에 가격이 많이 상승한 15인치 제품 보다는 17인치나 18인치로 전환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몸으로 느끼는 스피커, U-Beat
게임이나 영화를 볼때 좋은 소리도 소리지만 몸으로 진동을 느끼는 것 만큼 짜릿한 경험도 없습니다. 하지만 소리를 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엄청난 출력의 스피커가 필요해 현실적으로는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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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at는 이런 몸으로 느끼는 소리를 위해 만들어진 바이브레이션 스피커 입니다. 일단 목에 걸고 사용하는 제품으로, 자체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스피커의 역할도 충실히 해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체 진동기능이 U-Beat의 하일라이트 입니다. 목에 걸고 사용하는 제품으로, 음악이나 게임, 영화등에서 목뒤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어 새로운 느낌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특히 1인칭 액션 게임에서 총을 맞거나 했을때는 몸으로 그 진동이 느껴져 매우 재미있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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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빈약한 사운드가 불만이신 분들은 직접 몸으로 느끼는 사운드를 경험해 보시는것도 좋을 것입니다.
사무실에서 무선랜 사용 급증, 불필요한 선공사는 싫다.
컴퓨터를 5~10 대 정도 사용하는 중소 규모의 사무실에서 무선랜 사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무선랜 시스템은 불필요한 선 대신 고주파 대역의 무선통신을 이용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랜선을 없앨 수 있어, 여러대의 PC를 사용해야 하는 사무실에서 많이 도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무선랜 시스템을 사용하면, 허브나 공유기등을 사용하지 않고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 또는 무선 엑세스 포인트(AP) 만으로 인터넷 공유를 할 수 있으며, 최근에 출시되는 USB형 무선랜 장치 덕에 번거로운 설치 또한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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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 시스템을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는 여러 사무실의 평가를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무선랜에 대해 다소 의심을 가졌던 것을 모두 해결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와 USB형 무선랜 장치가 일반 랜카드와 유선 공유기 또는 허브와 비교하여 가격 부담이 조금 더 들 수 있지만, 유선랜을 구축하는 경우 반드시 필요한 랜 공사가 따라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소비자도 있습니다.
일반 가정과 달리 여러대의 PC를 사용하는 사무실에서 이러한 무선랜을 도입하는 곳은 점차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무선랜 시장이 올 한해 뜨겁게 달아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DDR400 메모리 시장, 새로운 인텔 플랫폼으로 시장 급상승
DDR400 규격의 DDR SDRAM을 공식지원하는 인텔 865PE, 인텔 875PE 칩셋의 등장으로 DDR400 메모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두 개의 인텔 칩셋은 DDR400 메모리를 듀얼 채널로 지원하여 기존보다 2~3배 가량 높은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능향상이 되어 DDR400 메모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보다 급증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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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에 출시되는 DDR400 메모리는 삼성전자의 제품과 고속의 튜닝 메모리로 인식을 잡아가고 있는 게일(Geil)사의 제품, 그리고 킹맥스의 제품이 있습니다. 특히 게일사의 메모리는 현재 DDR400을 넘어 DDR433까지 지원되는 초고속의 메모리가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동안 DDR266 메모리가 주력을 이루었던 메모리 시장이 DDR400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주축으로 게일이나 킹맥스, 킹스톤 등의 외산제품들이 대거 등장할 것 같습니다.
저가형 프로세서 전쟁, 셀러론 프로세서 가격인하 및 단종
저가형 프로세서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인텔의 셀러론 프로세서가 저클럭 제품이 단종되고 나머지 제품은 가격인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에 단종된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는 각각 1.7GHz의 제품과 1.8GHz의 두 제품으로 이제 셀러론 프로세서는 모두 2GHz 이상의 제품만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인텔 셀러론 1.7GHz 제품과 1.8GHz는 구입이 가능하나 조만간 시장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이며, 인텔의 가격인하도 곧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와 펜티엄4 프로세서는 모두 0.13미크론 공정의 제품만 출시되게 되었으며, 더이상 0.18미크론의 제품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인텔에서 새롭게 출시한 800MHz 시스템버스의 인텔 펜티엄4 2.4C 프로세서의 영향으로 AMD 진영에서도 애슬론 XP 프로세서의 가격은 전격 인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성능지수로 측정하여 동일 수치의 인텔 프로세서와 가격을 비슷하게 책정했던데 비해 가격을 전격으로 인하하여 인텔 펜티엄4 프로세서의 인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톤 코어의 애슬론 XP 2500+ 모델의 경우 무려 25%가량 가격이 인하되어 AMD 메니어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 인하된 가격이 반영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이러한 가격인하 정책이 적용되기 까지 CPU 구입을 잠시 미루어 두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슬림 PC용 케이스 대거 출시중, 커다란 케이스는 싫다!
최근들어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는 부분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슬림PC 케이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슬림 PC용 케이스는 기존의 일반 케이스와 달리 마이크로 ATX 규격의 메인보드가 장착되며, 일반 전원공급장치보다 크기가 작은 플랙스(Flex) ATX 규격의 전원 공급장치가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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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5.25인치 베이도 하나밖에 없으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도 하나밖에 설치할 수 없지만, 현재 DVD-ROM 드라이브와 CD-RW를 겸할 수 있는 콤보형 제품들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고 있으며, 100GB가 넘는 고용량의 HDD도 많이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여러개의 장치를 연결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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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PC용 케이스는 일반 케이스와 달리 크기를 줄일 수 있어, 공간 차지가 적고 디자인 또한 일반 케이스와 비교하여 이쁜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용산 전자상가에도 많은 매장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 분들도 눈여겨 보고 문의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제조사에서 슬림형 케이스가 출시될 것은 분명하며 보다 많은 슬림 케이스들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 - 또 한번 말썽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들은 익스플러러의 윈도우 업데이트 메뉴를 이용하면, 최신의 업데이트 상태로 만들어주는 온라인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윈도우 XP의 경우, 자동으로 이러한 작업을 하는 로직이 마련되어, 인터넷에 접속이 되어 있으면 운영체제가 최신의 업데이트를 검색하고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업데이트가 문제를 일으켜서 소비자들의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윈도우 보안패치를 설치할 경우, 방화벽 소프트웨어와 문제를 일으켜 일부 사용자의 경우 아에 인터넷 접속이 안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에 대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보안패치가 방화벽 소프트웨어와 문제있음을 시인하고, 새로운 패치를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만일 인터넷 접속이 갑자지 되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면, 이번 보안 패치를 프로그램 추가/삭제를 이용하여 제거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하며, 새로운 보안패치가 공개될 때까지 이번 보안 패치의 설치를 미루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의 온라인 업데이트,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것을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것은 좋은데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무용지물이 되겠군요.
인텔 펜티엄4 2.4C를 오버클러킹 인기 폭발
한 때 AMD의 애슬론 XP 1800+ 프로세서가 강력한 오버클러킹 성능으로 큰 인기를 끈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비웃듯이 인텔의 펜티엄 4 2.4C가 이를 뛰어 넘는 오버클러킹 능력을 선보여 오버클러킹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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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펜티엄4 2.4C가 오버클러킹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 벤치마크 사이트 및 오버클러킹 사이트의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하여 프로세서의 전압 조절 없이 3GHz 이상의 오버클러킹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펜티엄 4 2.4C는 현재 20만원대 초반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부담 없는 가격에 높은 성능의 컴퓨터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AMD 시스템 보다 강력한 듀얼 채널 메모리를 지원하며 인텔만의 하이퍼 스레딩 기술을 지원하는 인텔 865PE 칩셋과 함께 사용될 경우 워크스테이션에 준하는 성능을 발휘하여 오버클러킹을 목적으로 AMD 프로세서 및 메인보드를 구입하고자 했던 사용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 새로운 프로세서 구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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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버클러킹은 정상적인 컴퓨터 사용 행위가 아니므로 고장 시 정상적인 A/S를 받을 수 없으며 안정성 확보를 위해 강력한 쿨러 또는 고속 메모리를 구입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어 컴퓨터 구입 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작정 오버클러킹에 도전하기 보다는 먼저 오버클러킹에 대해 자세히 조사한 다음 오버클러킹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부응하기 위해 컴오즈에서는 인텔 펜티엄4 2.4C와 인기 865PE 메인보드 4종 이벤트를 준비중이랍니다. 메인보드 업그레이드나 새로 구입하실 분들은 이번 기회를 노려보세요. 곧 개봉합니다.
컴퓨터의 신비한 세계, 컴오즈(www.comoz.com)
컨텐츠 문의: 박창신(indigo@comoz.com)
제품 문의: 나경주(freeman@como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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