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모바일 플랫폼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서 센트리노의 핵심, 펜티엄 M 프로세서와 모바일 펜티엄4 프로세서의 클럭을 예정보다 더 빠르게 끌어올려 수주 이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인텔은 현재 최고 1.6GHz 버전이 출시되어 있는 펜티엄M 프로세서의 클럭을 1.7GHz로 끌어올릴 것이며 현재 1GHz인 저전압(Low voltage) 펜티엄 M의 1.2GHz 버전, 현재 900MHz인 초저전압(Ultra Low voltage) 버전의 펜티엄M의 1GHz 버전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 1GHz 초전압 펜티엄 M 프로세서는 특히 전력 소모량으로 인해서 펜티엄 III-M 프로세서를 주로 채용해 왔었던 태블릿 PC에 프로세서 세대 교체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펜티엄4-M의 경우에는 이동성을 중시하는 경량, 비즈니스형 모델보다는 고성능 노트북 시장을 타겟으로 3GHz에 다다르는 높은 클럭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서 펜티엄III-M은 단종되게 된다. 또한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많은 가격차이를 보였던 기존의 인텔 가격 정책이 펜티엄4-M에서 완전히 변경되어 3.06GHz의 펜티엄4M은 현재 401달러로 출시되는 데스크탑 3.06GHz의 펜티엄4의 가격보다 약 2-3달러정도 비싼 수준, 즉 거의 같은 가격대로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새 펜티엄4M은 533MHz의 FSB를 채용하고 있으며 하이퍼쓰레딩을 지원한다. 인텔은 구형 펜티엄4 M 모델 역시 현재 2.5GHz에 머무르고 있는 것을 2.6GHz로 약간 클럭을 끌어올려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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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로스트메모리즈 '03.6.2 6:55 PM 신고
   :-D*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해드려요~ 10점 보내드렸습니다. ↓댓글에댓글

1. 1. :-D*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해드려요~ 10점 보내드렸습니다. 로스트메모리즈 '03.6.2 6: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