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절대 제 얘기는 아니구요
퍼왔어요.읽어보시고 소감을..
삼십대 중반의 아저씨 입니다
마누라도 비슷하구요
사실 여기 글 올리시는분들 보면 전부들 실화라고 하는데
여기 회원들이 초등학생도 아니고 읽어보면 어느정도 꾸민얘긴가 실화인가 판단이 스잖아요?
지금 저의 얘기도 어떤녀석이 꾸며댄 얘기구나 하고 읽고나서
잊어 줬으면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여기나온 날짜등은 약간 틀립니다 혹시
우리주위 사람아닌가 하고 날짜 맞춰보지마세요)
우리집은 작년 이맘때 아파트로 이사를 했슴다
저의 평소생활은 약간은 바람끼도있고 그저 가족한테도 잘 하는 그런 가장임다
맞벌이를 하다보니 일요일에 이사를하고 짐정리가 다안된 상태로
다음 일요일을 기다리며 좀 어지럽더라도 마누라와 저는 그냥
대충 지내고 있었음다
정리가 안되고 정신없는 관계로 애들은 처가가 가까이살아서
거기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죠
이사한주 목요일쯤 이었을거예요
그날 마눌이 분김감인가 뭔가 한다고 회사(세무사사무실)에서 밤샘을 한다고 하더군요 (분기 마감땐 가끔그럼)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퇴근시간에 마눌한테 전화를했죠
오늘 만이 늦어?
"응 왜?"
아니그냥 그럼나도 술이나 한잔하고 12시나 돼서들어가야겠다
그런데 그날따라 술친구들이 연락도 안되고 해서 그냥
비디오나 한편보고 자야겠다 생각하고 비됴가게를 들러 집에 들어가 비디오를 겨우 연결해서 보려고 하니 뭘 잘못연결했는지
안되더군요
그래서 작은방에가서 컴을키고 이곳저곳 둘러보고 하다보니
9시가 됐는데 졸음이 쏟아지더군요 그래서 그냥 그대로 불을끄고
작은방침대에 누워 잠이들었죠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진 모르지만 (정신차리고보니 10시)
현관뭄따는소리 마눌이 누구와 통화하는소리등등 어렴풋이 잠에서
깨어가고 있는데 마눌이 통화하는소리가 내 잠을 확 깨우더군요
응 자기 나도 보고싶지잉
코맹맹이소리를 해가며 누구와 통화를 하는데 분명 남자더군요
우리신랑? 몰라 12시넘어야 올거야 자기야
등 해가면서 통화를 이어가더군요
그럼 자기가 이쪽으로 올래?
알았어 내가 그리 나가있을께
우리신랑은 나 오늘 새벽에나 들어올걸로 알거야
뭐라구 우리집으로
그래그럼 와서 같이 나가자
알았어 집앞에서 전화해
가슴이 뛰고 눈에서 불똥이 튀는데 미치고 환장하겠더라구요
마눌은 화장실에 가서 씻고 속옷을 갈아입는지 서랍장을 열고 닫고
바쁘게 움직이더군요
짐을 정리하지 안은탓에 작은방 옷장(아파트에 원래 딸려있는)이
비어있어서 거기로 들어가 숨을 죽이고 있었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은생각이 스치더군요
지금나가서 요절을낼까 아님 확실한 물증을 잡을까
지금 나가면 친구하고 통화했다고 할수도 있고 또 그랬으면 하는
생각도 사실 들었구요
한참후 남자목소리가 들리고 주방 달그락 거리는소리도 들리고
그놈은 집구경한다고 이방저방 문을 열어보고 난리였슴다
그런데 문제는 그둘의 대화가 가관이 아니였슴다
한두번의 불륜으론 그런 대화가 오갈수 없죠
남:자기 나 커피한잔 안줘?
마눌:우리 그냥 나가자 신랑 일찍 얼지도 모르잖아
남:신랑이 그렇게 무서워? 걱정마 내가 책임질께
마눌:어떻게? 자기도 마누라 한테 꼼짝 못하면서 피~~
남:그냥사니까 사는거지 이혼하면 그만이지뭐
마눌:정말? 믿어도 돼?
하며 쪽쪽 소리등 ....
마눌:여기선 안돼 아~~~왜이래
남:뭘 왜이래 좋으면서 가만이 있어봐
마눌:잠깐 그럼 문잠그고
현관문 잠그고 안전 장치까지 하고 돌아가는 마눌
나도 한승질하고 한주먹 하고 여직 일대일로 붙어서 저본적없고
깡다구 하면 한깡다구 하고 대한민국 해병대 출신인데도
뛰어나가 깨박살낼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뭐랄까 그놈한테 일단 지고 들어간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 뛰어 나가면 마눌하곤 끝이다 생각하니 애들도 눈앞에
아른거리고
이런저런 갈등을 하고 있는데 나와 함께쓰는 침대에서는
마눌과 그놈은 벌써 엉겨붙어 정신을 못차리고 있더라구요
마눌은 나하고 할땐 그저 평범한 가정주부 그자체였는데
그래서 마눌은 별로 안조아하고 그저 평범한줄 알았는데....
장농문을 살며시 열고나가 아들녀석 야구방망이를 손에 쥐었슴다
안방에선 차마 입에담지 못할 음란의소리가 들려오고
남:으아 !!자긴 언제나 끝내줘 ~~~좋아?
마눌:악~~ 난 자기하고 할때마다 죽잖아
난 손에 들고있던 야구 방망이를 놓았습니다
그걸 들고나가면 살인을 하겠더라구요
맨손으로 패 죽이면 어쩔수없지 하는 생각도들고
법에서도 정상참작은 해주겠지 하는 위안도하며 문을 열고나갔슴다
안방에서 벌어진 모습은 가관 그 자체였슴다
마눌은 브레이지어만 걸치고 널부러져있고 그놈은 홀딱벗고
용을 쓰고있고...
이렇게라도 여기에 글을쓰고 있으니 속이좀 뚤리는것 같네요
암튼 그놈은 그날 나한테 반쯤 떡이되게 두들겨 맞고
홀딱벗은체로 사진촬영하고 경찰을 불렀죠
사내놈은 하도 맞아서 넋이나가서 옷입을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마눌은 옷을 챙겨 입으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딱 한대 때렸슴다
마눌은 보기도 싫어서 쳐다보지도 않고 때리지도 않았거든요
내 철학이 여자는 때리면 안된다 한방 맘먹고 때리면 죽는다 거든요
암튼 경찰이 들이닥치고 일단 파출소로 연행해가고 그놈 마누라도
전화해서 파출소로오고 (미친놈 지마누라가 내 마누라보다 젊고
이쁘드만 빙신) 울고 불고 난리가나고 다음날 경찰서에 둘다
잡혀있는데 합의 이혼서를 들고가서 도장을 받고
뒤도 안돌아보고 고소취하해주고 나와버렸습니다
일원한푼 안주고 내쫓았죠 그런데도 분이 안풀려 미치겠더라구요
곧바로 집을 팔아서 아무도 모르는 동네로 애들대리고 이사를 했슴다
분을 못삭히고 있는데 처남놈이 어떻게알고(우리아들이 전화해서)
차자와서 한다는소리가 지 누나를 내쫓았다는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날 그놈 흠씬두들겨패주었는데 두시간정도후
경찰하고 같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처남한테 그때찍은 사진을 보여 줬슴다 그랬더니 경찰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냥 나가더군요
지금은 경기도 광주어디에 산다고 하는데 그놈한테도 버림받고
불쌍하게 산다더군요
여러분!
바람을 피우더라도 서로 배우자모르게 하세요 과감해지면
들통납니다
항상 가슴졸이면서 바람피세요
애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전 아직은 재혼 생각 없슴다
정말 다신 생각하기도 싫구요 .....
이렇게 털어놓고나니 숨쉬는게 좀 가볍네요
이글에 대해서 토달지마시고
제가 취한행동등이 맞은지 틀리는지글 올려주세요
그리고 그악몽에서 벗어날수 있는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저는 지금도 다른집이지만 안방 사용안합니다
바람 웨만하면 피우지말고 피우더라도 한남자 한여자 오래
만나지 마세요 오래가면 과감해지고 들통납니다
제말이 맞은거 같으면 추천으로 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