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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만화로 부활하는 게임캐릭터들

 


온라인 게임 등은 모두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성공을 거뒀다. 상당수의 만화는 모바일 게임으로도개발, 서비스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활발해진 ‘원 소스 멀티유즈’의중심 축에는 만화가 있었다.그런데 최근들어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만화에서 출발해 게임,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으로 이어지던 방향이 뒤집히고 있는 것. 인기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을 출판 만화로 찍는 ‘미디어믹스 만화’가 늘고있다.
인기 캐릭터 , 온라인 게임 , TV 애니메이션 등이 속속만화잡지에 연재되거나 만화 단행본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의 경우, 게임 내용을 그대로 옮긴 만화(세주문화사간)와 앞으로 나올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만화(대원씨아이 간) 2종류가 나왔다.외국서도 원 소스 멀티유즈의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게임 만 해도 소설을 직접 옮긴 버전과 게임에서 파생한 영화를원작으로 한 버전 등 두 가지.

‘미디어믹스 만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건 문화콘텐츠 산업이 성숙해졌다는 증거일 수도 있지만, 여기에는 만화계의 말 못할 고민이 담겨 있다.

단행본 판매가 극히 부진, 만화책 하나만으론 성공을 거두기 어려운 상황에 도달했기 때문. 만화 출판사들은 예전과 달리, 다른 분야의 인기작을출판 만화화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게임, 애니, 캐릭터 업계에서 만화 판권을 사서 상품화하는 일도 주춤해졌다. 타 업계는 저작권 문제 등으로 자신들의 작품을 원 소스 멀티유즈하는 것이 더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와 을 연재하는 만화잡지 ‘팡팡’ 오태엽 편집장은 “인기 게임, 애니, 캐릭터 등을 출판 만화로 만들면 상당히 판매 성적이 좋았다”면서도 “인기 만화 판권을 싸게 사서 게임, 애니, 캐릭터로만드는 게 만화계와 타 분야에 서로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간스포츠] 2003년 06월 01일 (일) 13:54

written by (guy2002)
2003-06-01 14:00:48
511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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