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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para MSX 0.32 - MSX 에뮬레이터

 
1987∼1993년식의 개인용 퍼스컴, MSX의 디스크 이미지를 마운트 해 쓰는 도구입니다.

대표 확장자로는 *.dsk이미지가 있어요.
옛날에 국민학교나 중학교 때, 플로피 슬롯이 두 개 달려 있어서
윗쪽에는 꼭 부팅용 시스템 디스크를 꽂아 쓰곤 하던,
모노크롬 모니터 쓰는 컴퓨터 기억나신대요?
딱 그런 머신의 디스크 이미지를 마운트 해서 쓰는 건데
FM-Towns원작의 칼라 게임들 같은 건, 90년대 초에 수입해서(?)
한국에서는 제일 흔했던 MSX기종으로 옮긴 경우도 제법 있었대요.

기본적으로 한국산 원작의 MSX게임은 거의 없는데다, 칼라구현 같은 건..
거의 무리라고만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던 탓일지,
PC88x1이나 PC98x1, FM-Towns의 게임 데이터를 시스템 디스크만 조금 손봐
MSX에서 돌리도록 만든 경우가 제법 있었더래요.


90년대 사람이라면 꽤 많은 분들이, 저 유명한 同級生1992.라던가(PC98x1.릴리즈)
립스틱ADV시리즈(FM-Towns릴리즈) 같은 게임들을 접하게 된 기종으로 기억하실 거래요.
사랑의 자매 같은 것도 무려 "디스크 석 장!"이라는 압박에도 불구하고
5.25" 플로피 한 장 복사하는 데 몇분이나 걸려가며, 반에서 돌려 읽고
무슨무슨 대사 나오던데, 눈물 나더라 하고 막 그랬잖아요(h)
2000년대 사람(이거나 아예 애들)이라면
DOS로 벅역기 돌린 텍스트판이 돌기도 했다던데
거기서는 어떻게 된 일인지, "윤간"으로 몰아가는 글로 꾸몄다는 이야기도 있더래요. ㅡoㅡ
어쩌면 전산과 다니는 애들이라서 번역솜씨가 영 안되서라던가, 장난끼가 발동했을 수도 있는 일이었겠지만..

사랑의 자매는 꽤 괜찮은 이야깁니다.
   
사용법은 압축을 푸시고, Launcher에 시스템 디스크와 데이타 디스크를 마운트한 다음
스타트 단추를 눌러 로드하고..

자동 시작이 되지 않을 경우 F8을 눌러 시스템 디스크를 따로 구동시키세요.

치세
2003-06-02 10:22:19
907 번 읽음
이 글에 총 1 개의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나코쨩 '09.3.3 3:33 PM 신고
    잘쓰겠습니다
    감사 ^^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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