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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다국적 인기" 실감…미국 관객 열광

 


잉글랜드 최고의 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28)-빅토리아(28) 커플이 이번에는 미국을 습격했다.
 베컴 부부는 1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MTV 영화상에 시상자로 참가했다.

에미넴, 새뮤얼 잭슨 등 스타들이 즐비했지만 관람객의 주목을 받은 것은 단연 베컴 부부. 관람객들은 하얀색 정장과 드레스를 맞춰 입은 베컴 부부가 아일랜드 출신 영화배우 콜린 패럴에게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나오자 "베컴, 사랑해요"를 외치며 열광하기 시작했다.

 베컴은 지난달 24일 남아공과의 친선경기에서 부상당한 오른손에 깁스를 했지만,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하얀 셔츠와 캐주얼 정장을 멋지게 소화해 "패션 리더"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시상식 전날 베컴 부부는 뉴욕에서 세계적인 패션잡지 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가 주최한 파티에 참가했다.

이 파티의 주인공 역시 베컴 부부. 파티 진행요원들은 베컴의 등번호인 "7"이 새겨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파티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 외에 가수 데이비드 보위 등 유명 인사들이 참가했다.



written by (chongsal)
2003-06-02 1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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