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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분기 국내 IT산업 수출 20.1% 증가

 
국제금융 불안과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긴장 고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SARS) 확산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
4분기 국내 정보기술(IT) 산업의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경제분석연구팀이 내놓은 '2003 1.4분기 IT 산업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IT 산업 수출은 123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102억달러에 비해 20.1% 증가했다.

반면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 67억달러에 비해 28.5% 증가한 86억달러를 기록하면서 37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이 기간 국내 전체 수출 431억달러의 28.5%에 달하는 것이다.

부문별 수출은 통신기기가 26억8천만달러에서 40억달러로 49.5%, 방송기기는 2억3천만달러에서 4억4천만달러로 85.3%, 부품은 50억3천만달러에서 55억8천만달러로10.9%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정보기기는 22억8천만달러에서 22억6천만달러로 1.0%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이 24억4천만달러(19.9%)로 가장 많았고 중국 19억달러(15.5%), 홍콩 13억3천만달러(10.9%), 일본 9억1천만달러(7.4%), 대만 6억7천만달러(5.5%)등의 순이었다.

ETRI 관계자는 "현재 미국의 경기회복이 불투명하지만 올해 하반기 이후 세계 IT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어 앞으로 디지털TV 등의 수출이 늘어나고 올해 1.4분기에 호조를 보인 이동전화단말기와 액정모니터 등의 수출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IT 수출 증대를 통해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출지역및 품목 다변화와 수출경쟁력 향상 등 총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IT 경기가 회복됐을 때 세계 1등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병행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written by (chongsal)
2003-06-02 12: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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