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소식]MS, Windows TP에디션 전격 발표!

 


2008년 3월 4일 MS사는 윈도우의 새 버전인 TP(Total Position)에디션을 전격 발표하였다.
여기서 토탈 포지션이라 함은 이번 윈도우가 역대 윈도우들 가운데서도 가장 호환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것이라는 뜻이라 한다.
최근 들어 윈도우는 PC 시장에서 70%대의 점유율을 차지해 전성기 때에 비하면 적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MS는 강력한 호환성을 앞세운 클라이언트용 운영체제인 윈도우TP를 이용해 경쟁사들을 따돌릴 생각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윈도우TP는 주로 데스크탑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져 있다. 요즘엔 PC의 소량화 경량화 추세로 데스크탑과 팜탑의 차이는 본체가 아닌 디스플레이, 키보드, 마우스, 전자펜의 차이가 되어 있지만 이 같은 시도가 무의미한 것으로 보이지만은 않는다.
그럼 윈도우TP의 각 항목을 따져 보기로 하자.

호환성 : 윈도우TP의 호환성은 높은 수준이다. 파일 시스탬은 FAT12부터 새로 만들어진 파일 시스탬인 TPFS까지 MS에서 만들어진 것들은 모두 지원한다. 또한 OS/2, 유닉스 계열, BeOS 등의 파일 시스탬도 지원하고 있다. 그 뿐이 아니다. OS/2, 유닉스 계열, 맥OS, BeOS에서 돌아가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다는 아니다)을 무리없이 돌릴 수도 있다. 이는 윈도우TP에 매우 강력한 에뮬레이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2000부터 도스를 에뮬레이터로 돌리기 시작하던 것부터 시작된 윈도우의 에뮬레이션은 윈도우TP에서 절정에 이른 듯 하다. 유닉스, OS/2, BeOS 각각의 에뮬레이터가 존재하여 이들 OS들의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경우 자동으로 에뮬레이터가 실행된다. 속도 또한 상당히 빠른 편이어서 실행에 별다른 무리가 없다.

인터페이스 : 윈도우XP 때 채용된 루나 인터페이스를 약간 보완한 윈도우 전통의 인터페이스가 기본이지만, 3D 인터페이스를 적용시킬 수 있다. 3D를 실행시킬 경우 다양한 스킨과 3D 캐릭터로 화면을 꾸미는 것이 가능해진다. 아이콘들은 3D 바탕 어디에나 배치가 가능하고 확대, 축소, 시점 전환 등도 상당히 자유롭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끼워 팔기 : 윈도우98 때부터 시작된 MS의 악명 높은 끼워 팔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TP 2.0, 미디어 플레이어TP 1.4(이미지 보기, 동영상 보기, 음악, 녹화, 녹음이 통합되어 있다), MS김프(유닉스 계열의 Gimp를 윈도우용으로 컨버전한 것, 2D 3D이미지 편집 가능)등등이 적잖은 소프트가 포함되어 있다.

게임 : MS는 윈도우TP 안에 2005년 이전에 발매된 자사의 MS사 게임 정품 모두를 집어넣어 놓는 황당한 짓을 저질렀다. 이들 게임을 모두 설치할 경우 그 용량은 400기가가 조금 넘는 분량이 된다. 이들 가운데엔 X박스 게임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X박스3를 대폭 밀겠다는 MS의 전략을 느끼게 한다. 이전 윈도우에 들어가 있던 게임들은 모두 존재한다.
새로 들어가 있는 게임들도 있는데, 이들 역시 용량이 작지는 않다. 새로 포함된 6개 게임 모두 용량이 50기가를 넘으며 그 중 하나는 용량이 300기가이다. 이들 6개 게임 중 3개는 DNA칩을 내장하지 않은 컴퓨터의 경우 실행조차 할 수 없는데 생물 칩만이 할 수 있는 극단적인 퍼지 이론을 이용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윈도우TP는 평론가들로부터 게임인지 OS인지 모르겠다는 혹평을 들었는데 그 안에 포함된 게임이 2.15테라로 윈도우TP 전 용량의 6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안정성 : 윈도우TP는 안정성 측면에서 극찬을 받았다. 멀티 테스킹 측면에서 윈도우TP는 최신 유닉스들에 비견될만한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한꺼번에 1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돌리더라도 속도만 느려질 뿐 안정성 측면에선 부족함이 없었고, 사양이 딸리지만 않는다면 속도 저하가 현저히 적었다.
*****
이런 OS가 진짜로 나온다면 팔릴까요?? 으음.......-_-;;

유빛돌
2003-06-02 19:46:56
1891 번 읽음
  총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fenjo '03.6.4 1:15 AM 신고
    :-D*이런거 나오면 제가 반드시 사고맙니다 ;ㅁ; ↓댓글에댓글
  2. 2. Exploit021™ '03.6.4 5:29 AM 신고
    :-S*진짠줄 알았는데.. 박병철씨께 여줘보니 아니라더군요... 끙.. ↓댓글에댓글
  3. 3. 유빛돌 '03.6.4 12:49 PM 신고
    :-D*Exp어쩌고님/맨 처음에 2008년이라고 해놨잖아요-_-;; 당연히 뻥이죠...;; ↓댓글에댓글
  4. 4. 러브 '03.6.5 10:31 AM 신고
    :)*연도를 잘못적었나 했더니만... 뻥이었군요.. ㅋ~ ↓댓글에댓글
  5. 5. 또리짱 '03.6.9 6:35 PM 신고
    :-D*나 참..어이가 없군 ↓댓글에댓글
  6. 6. TboNtb '03.6.11 9:57 PM 신고
    :-(*여자이뿌당...누구징??? ↓댓글에댓글
  7. 7. guardianangel '03.6.13 10:57 PM 신고
    :-D*2008년 이라....그러문...대학졸업반이겠당....크허...그때쯤돼문 테라급 하드가 일반화 될런지..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