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각급 부대의 중대단위 pc 방에도 인터넷이 개통되어
장병들이 손쉽게 인터넷을 즐길수 있게된다.
국방부는 10일 주요 언론사 국방분야 담당 부장들을 초청해 개최한 국방정책
설명회에서 장병 정보화 교육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중대단위pc 방에도

내년부터 인터넷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를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일까지 각 군별로 인터넷이 가동되는
pc방을 갖춘 중대단위의 시범부대를 운용키로했다.

현재는 대대 단위로 인터넷이 가능한 pc방이 제한적으로 운용 되고있다.
국방부는 또 군 구조개선과 관련, 노후 전력과 운용 개념이 불명확한 조직 및
부대를 과감하게 폐지하거나 교체하고 한시 비편제 기구도 대대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