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럼스펠드 해외미군 재편계획] '붙박이'서 '敵찾는 미군'으로

 
냉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미군 전력 재편의 핵심은 해외주둔 미군을 선제 공격 능력을 갖춘 기동군의 형태로 재배치하는 데 있다. 냉전시대에 고정 된 적을 대상으로 했던 전략개념을 실체가 보이지 않는 테러집단과 잠재적 적의 위협으로부터 미국 본토를 방어하는 쪽으로 전환하려는 것이다.
‘지역 방어’대신 ‘기동 방어’를 택한 미군의 전략적 변화는 기존 병력 배치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냉전 전 ‘붙박이형’ 미군 편재의 해체가 불가피하다. 특정 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영구 주둔하 는 형태로는 불특정 지역으로부터의 예기치 않은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없다는 것은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 장관의 오랜 지론이다.

이 개념에 따라 향후 미군은 해외기지를 3가지 형태로 운영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이 상시 주둔하며 지역전략 중추역할을 하는 영구 허브기 지(HUB) ▦수 십 개의 소규모 전진작전기지(FOB) ▦비상시를 대비해 관련 국과 미리 병력 주둔이나 공항ㆍ항구 사용 협정을 체결하는 전진작전지역 (FOL)으로 나눠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허브기지는 미 본토와 괌, 그리고 영국, 일본 등 미군이 안정적으로 상시 주둔할 수 있는 동맹국이 후보다.

전진작전기지 개념의 최우선 적용지로 거론되고 있는 곳이 독일과 사우디 아라비아 터키 한국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9일 앤디 호언 국방부 전략담당 부차관보의 말을 인용, “이 지역의 주요기지를 수 십 개의 전진작전기지 로 재구성할 방침”이라며 “새로 구축되는 기지는 남반구에서부터 북아프 리카 중동 동남아시아에 이르는 이른바 ‘불안정의 호(弧)’에 대응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경우 주독 미군 병력은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발칸반도 인접 국가와 남 유럽의 스페인 포르투갈로 이동하고, 다른 일부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 스탄 등으로 분산될 전망이다. 미군이 새롭게 분산배칠 될 이들 국가들은 전진작전지역 개념으로 분류된다.

비무장지대(DMZ)를 중심으로 배치된 주한미군 1만8,000명도 예외가 아니다 . 이 계획에 따라 한국은 미군의 영구주둔기지가 아니라 더욱 기동성을 갖 춘, 현재보다 소수의 병력이 주둔하는 전진작전기지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이 같은 계획이 그대로 실행에 옮겨질지는 미지수이다. 워싱턴의 군사 전문가는

“미군 재편의 총론은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각론에는 변수가 많다”며 “해당국과 협의 과정에서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2003-06-10 17:07:19



공화당.
2003-06-10 17:23:36
387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