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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한국-아르헨 최용수 부상…대타 조재진!

 


최용수(30·제프 이치하라)가 11일 아르헨티나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최용수는 우루과이전에서 다친 오른쪽 허벅지 부상이 심해 출전이 힘든 상황이다.

최주영 대표팀 물리치료사는 “발을 벌릴 때 관절각도가 정상적이지 않다.

스트레칭조차 어렵다”고 말했다.

최용수는 10일 훈련은 물론 경기를 뛸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다.

설기현도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다.

우루과이전에서 전반만 소화한 설기현은 체력적인 부담을 상당히 느끼고 있다.

설기현은 10일 “한-일전 뒤 허리부상으로 훈련을 며칠 빠져 전반만 뛰는 데도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설기현을 원톱으로 내세울 확률은 희박하다.

따라서 조재진(22·상무)이 위기의 코엘류호를 구할 원톱으로 급부상했다.

조재진은 8일 우루과이전에 후반 12분 투입돼 한 템포 빠른 슈팅을 날리는 등 성공적인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는 평을 받았다.

아직까지 경험이 부족하지만 코엘류 감독이 절대적인 신임을 보내고 있어 아르헨티나전에 최전방을 책임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냉정히 얘기하면 조재진 외 원톱으로 뛸 수 있는 선수가 별로 없어 조재진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조재진은 문전 앞에서 볼키핑능력과 위험지역 내에서 슈팅능력이 탁월하다.

하지만 일본을 4-1로 꺾은 아르헨티나의 수비진을 뚫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상무소속의 조재진이 강한 정신력으로 나선다면 A매치 데뷔골도 가능할 수 있다.

이강조 상무 감독은 10일 “(조)재진이가 우루과이전에서 한 골 넣으려 했는데 아쉽다고 전화를 걸어왔다”며 “데뷔전이어서 긴장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일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엘류 감독의 원톱시스템에 많은 후보들이 등장했지만 흡족한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조재진이 절호의 기회를 살려 안개에 휩싸인 코엘류호를 살릴지 주목된다.



나라사랑
2003-06-10 19:53:34
602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하하 '03.6.10 8:02 PM 신고
    :-D*최용수 잘 다쳤다ㅡ_ㅡ;;;;; ↓댓글에댓글
  2. 2. dorje6 '03.6.10 8:38 PM 신고
    :-D*최용수 좀 힘들겟네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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