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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축구협, 국방부 역사마저 새로 쓴다

 


'반지의 제왕 안정환을 코미디의 주인공으로 만드는가.'지난 2일 훈련소에 입소한 안정환이 특박을 얻어 11일 아르헨티나전에 출전하게 되면서 사이버 세상이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축구협회 게시판과각종 축구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서 뜨거운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훈련중인 안정환을 불러낸 축구협회와 국방부의 처사에 대한 비판과 대표팀의 골 결정력 부재를 안정환이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의견들이다.물론 네티즌들은 안정환의 출격에 대해선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9일째 훈련을 받고 있는 그를 불러낸 축구협회의 발상에 대해선 강력하게 비난하고 있다.

'축구 발전을 도외시하는 축구협회가 축구사의 새장을 여는 동시에 국방부의 역사마저 다시 쓰게 했다(사커월드 게시판ㆍ한국축구)' '기본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강조하는 임기응변이다. 안정환이 불쌍하다(축구협 게시판ㆍ반지제왕)' 등 비난일색이다.

1주일 여 운동을 못한 안정환이 갑자기 경기에 출전하게 돼 부상 위험이있음을 지적하는 네티즌도 많다. 안정환의 탁월한 기량이 개인의 희생으로이어지지나 않을까 염려한 것이다.또한 승패의 여부보다 대표팀의 장기적인 발전이 우선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새로운 스트라이커 발굴의 기회를 무리해서 날려 한국 축구의 장기적발전엔 오히려 해가 된다고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한편 '안정환이 한국이 일본보다 우수함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다(사커월드ㆍIvan)'라며 안정환에 대한 기대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다. 안정환이야말로 우루과이전에서 드러난 대표팀 공격력 부진을 확실히 해결할 유일한인물이라는 믿음 때문일 것이다.

출처 : 일간 스포츠

브레인공작
2003-06-10 22:18:01
873 번 읽음
  총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노을 '03.6.11 4:18 AM 신고
    :-D*아무리 원칙도 중요하지만,형식적인 훈련으로 시간낭비 시키느니,차라리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뛰게 해주는 일이 선수나 모두에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우루과이전부터 뛰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댓글에댓글
  2. 2. 별명없음 '03.6.11 9:59 AM 신고
    :-D*그래도 이왕 나왔으니 기대를 해봐야죠.. ↓댓글에댓글
  3. 3. 하늘 '03.6.11 3:10 PM 신고
    :-D*안정환 뛰는 건 불만 없지만, 앞으로 이게 전례가 되어 '악용'되지 않을까 걱정되오 ↓댓글에댓글
  4. 4. 하늘 '03.6.11 3:10 PM 신고
    :-D*특히 '스티브 유' 같은 녀석이 악용하지 않을까 걱정되오.... ↓댓글에댓글
  5. 5. 멋쟁이 '03.6.11 6:04 PM 신고
    :-(*축구가 뭐 대수인가? 국방부 넘 하네.. 병역면제해줬으믄 됐지 또 무슨 특박이고...차라리 어린선수들 경험 쌓는게 좋지... 평가전인데 별 지랄을 다하네... 축구 안정환이 혼자 다하나? 어이없네 진짜 ↓댓글에댓글
  6. 6. 멋쟁이 '03.6.11 6:06 PM 신고
    :-@*축구협이구 국방부구 전부 다 넘하네 열심히 했어두 병역 면제 못받은 선수들 사기도 생각해줘야될꺼아냐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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