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남성그룹 ‘신화’가 ㈜고반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신화는 10일 오후 3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9일 ㈜고반미디어(대표 강승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반미디어측에 따르면 신화와의 계약에 전속계약금 42억원(각 멤버 7억원)을 포함해 총 80억원을 투자했다.

앞으로 신화는 ㈜고반미디어에서 정규앨범 2장과 스페셜 앨범 1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에릭 신혜성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 등 멤버 각자의 개인활동과 프로젝트앨범,솔로앨범 제작도 ㈜고반미디어가 참여하기로 했다. 계약기간을 따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약 2년6개월∼3년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새 소속사에서 신화의 첫 활동은 올여름 신혜성이 발표할 프로젝트앨범이 될 예정이다. 이 앨범은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던 것으로 강타 이지훈과 함께 발표하는 것이다. 신혜성의 프로젝트앨범에 이어 이민우의 솔로앨범이 올가을께 나온다. 김동완과 전진은 현재 드라마 캐스팅 후보에 올라 6월 중 결정될 예정이며,에릭과 앤디 역시 각각 방송활동 및 프로젝트앨범을 기획 중이다.

한편 신화의 매니지먼트는 ㈜굿엔터테인먼트(대표 남해주 박권영)가 맡기로 했다. 통상 소속사가 매니지먼트까지 관리하던 관례와 달리 매니지먼트를 외주,관리하는 셈이다.

신화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어느 기획사와 계약을 맺을지가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출처 : 스포츠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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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브레인공작 '03.6.10 10:21 PM 신고
   :-D*차라리 그 돈으로 우리나라의 고른 음악 발전을 위해서 쓰였으면 좋겠네여... ↓댓글에댓글
2. 2. 브레인공작 '03.6.10 10:20 PM 신고
   :-D*에혀... 내가 보기엔 전혀 80억을 받을만한 그룹이 아닌데... ↓댓글에댓글

1. 1. :-D*차라리 그 돈으로 우리나라의 고른 음악 발전을 위해서 쓰였으면 좋겠.. 브레인공작 '03.6.10 10:21 PM
2. 2. :-D*에혀... 내가 보기엔 전혀 80억을 받을만한 그룹이 아닌데... 브레인공작 '03.6.10 10:2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