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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황에는 초콜릿이 인기

 


불황의 시름을 '단맛'으로 달래려는 사람들이 늘어서일까. 달콤한 맛이 일품인 초콜릿의 인기가 계절과 상관없이 거세다.

특히 올해는 여름에도 그 열풍을 이어갈 조짐이다. 가을색으로 여겨지던 초콜릿이 여름 패션컬러로 떠오른데다 더운 날씨에도 초콜릿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농수산홈쇼핑에서는 매회 방송에서 1억이 팔리는 '대박'상품이 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래 초콜릿으로만 15억원치를 팔았다.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앞두고 상품구색차원에서 마련했던 초콜릿이 예상을 깨고 대박이 난 것.


지난 2월8일 첫 방송때만해도 초콜릿은 백화점이나 할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즐겨산다는 이유로 큰 실적은 기대하지 않았다는 후문.


막상 방송이 나가자 예상을 뒤엎고 분당 160만원이란 매출을 올렸다. 최근에는 200만원을 훌쩍 넘기며 20회 방송에 15억원치 매출을 기록한 것.


3만2천원 저렴한 가격에 허쉬 초코바, 너겟초콜릿(토피&아몬드), 허쉬 아몬드초코볼, 허쉬 엑스트라크리미바 등 총 4종을 구성한 것도 인기비결로 꼽힌다.


농수산홈쇼핑 전만형 MD는 "초콜릿 전문회사 허쉬의 다양한 초콜릿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 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비결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농수산홈쇼핑은 초콜릿 판매가 늘면서 허쉬 1시간 특집방송, 오는 15일 '5주 연속 대박대전'에 초콜릿을 편성하는 등 인기여세를 몰아갈 계획이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좋은친구♬~
2003-06-12 01: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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