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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상암귀신' 또 발목잡았다…독일전부터 5연패

 


비록 패했지만 태극전사의 자존심을 보여준 한판이었다.

'불꽃투혼'으로 나선 '태극전사'들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3분 하비에르 사비올라에게 통한의 오른발슛을 허용하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태극호' 선장 코엘류 감독은 부임 후 열린 5번의 A매치에서 1승1무3패(1골·4실점)를 기록하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인 한국은 랭킹 5위인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맞아 선수 전원이 그라운드에서 쓰러진다는 각오로 뛰었다. 한국은 경기 시작과 함께 이천수 이영표의 활발한 측면 공격이 활기를 띠면서 상대 진영을 맹폭했지만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태극전사들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의 정열을 그라운드에 토해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고 위기에서는 몸을 던져 막아냈다. 그러나 일본을 1-4로 농락한 아르헨티나의 저력은 단 한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43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던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사네티의 크로스패스를 사비올라가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기가 꺾였지만 태극전사들 뒤에는 6만2,000여 관중의 '대∼한민국' 함성이 있었다.

열렬한 응원을 바탕으로 한국은 후반 최태욱 왕정현 최성용 이기형 등을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지만 끝내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특별취재반 [굿데이 2003-06-11 23:03:00]




좋은친구♬~
2003-06-12 02: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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