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역사속의 오늘] 6월12일

 


[세계]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쓰기 시작

“당신과 내가 처음 만난 날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볼까요?” 1942년 6월12일자 ‘안네의 일기’는 이렇게 시작했다. 이 날은 안네의 열 세번째 생일. 그러나 안네는 12일자 내용을 이틀 뒤에 썼으므로 정확히 말하면 14일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한 셈이다. 극심한 불안과 갈등, 또래 소년에 대한 사랑과 꿈을 담아내던 어린 소녀의 일기는 2년이 조금 지난 1944년 8월1일자에서 갑자기 끝을 맺는다. 사흘 뒤 독일 비밀경찰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은신처에 들이닥쳐 안네와 가족을 아우슈비츠로 끌고갔기 때문이다. 아버지 오토는 다행히 병이 깊어 그곳에서 해방군을 만나 목숨을 건질 수 있었지만, 안네와 언니는 독일의 베르겐 벨젠 강제수용소로 보내져 1945년 3월 발진티푸스로 죽음을 맞아야 했다. 전쟁이 끝나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에게 한때 그의 무역회사에서 일했던 한 부인이 노트 한 권을 전해준다. 안네 가족이 체포된 다음날 그 방에서 발견한 일기장이었다. 아버지는 1947년에 일기를 출간하며 딸의 죽음을 아파했지만, 그가 전쟁 바로 전까지 독일군에 물품을 납품했던 사업가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국내] 한국은행 창립

1950년 6월12일, 한국은행이 창립됐다. 대한민국이 수립되고 설립된 첫 중앙은행이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창립되자마자 수난의 길을 걸었다. 기존의 조선은행권 화폐를 대체할 새 한국은행권 화폐를 발행도 하기 전, 창립 13일 만에 6ㆍ25를 맞았기 때문이다. 보유하고 있던 지금은(地金銀) 처리가 문제였다. 27일 오후2시, 트럭 1대에 지금은 89상자(순금 1070kgㆍ순은 2513kg)를 실어 진해 해군통제부로 보냈지만, 남겨진 순금 260kg과 순은 1만5970kg은 고스란히 인민군 수중에 떨어졌다. 더구나 북한군이 경제를 교란할 목적으로 약탈한 조선은행권 화폐를 남발하는 바람에 전시상황과 맞물려 경제도 엉망이 됐다. 정부는 급히 일본 도쿄 지점에 새 한국은행권 발행을 지시했고, 7월13일 100원ㆍ1000원권 화폐가 국내로 공수됐다. 첫 한국은행권 화폐였다.

/ 조선일보 김정형 기자 jhkim@chosun.com

[그 밖에 무슨일이…]

▲1983:한국 청소년대표팀,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사상 첫 4위
▲1982:5백원짜리 동전 첫 발행
▲1944:독일 장거리로케트 V1, 런던 공격 시작


좋은친구♬~
2003-06-12 03:40:15
426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닉네임 '03.6.12 8:21 PM 신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