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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안정환 무리한 차출" 네티즌 분노

 


‘안정환 해프닝’을 둘러싸고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안정환(27ㆍ시미즈)의 차출이 당초부터 무리였다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논란의중심에 서 있는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축구를 위해서 추진한 일인데 뜻대로되지 않아 아쉽다는 입장이다.
일단 코엘류 대표팀 감독은 안정환이 11일 아르헨티나전에 출전하지 못한것에 대한 비난에서는 비켜나 있다. 대부분 네티즌의 비난은 선수 선발에대한 권한을 쥐고 있는 감독의 의견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안정환을 차출한협회와 국방부의 처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안정환 선수의 차출은 협회의 과욕이고 코엘류 감독과 안정환을 무시하는 처사였다’(김해영) ‘선수 선발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다. 코엘류 감독의 자존심이 얼마나 상했을까’(한상동). 축구협회 게시판을 비롯한 많은축구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의견을 올린 대부분의 축구팬들은 오히려 코엘류 감독을 배려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반면 협회와 국방부에 대해서는 비난의 강도를 높였다. ‘코엘류 감독님앞으로 협회 때문에 고생길이 열렸다’(박주용). ‘협회는 국가적 역사 의식도 없고 원칙도 없고 선수보호도 없이 표팔이에 급급해 하고 있다.’(홍정연). ‘대표팀을 지휘하는 사람이 코엘류 감독이지 전무나 기술위원장이아니다’(최우혁). 원색적인 비난도 상당히 많았다.이에 대해 김진국 기술 위원장은 “코엘류 감독과의 의논이 전혀 없었던것은 아니다. 최용수의 부상 등으로 공격수 요원이 부족했고 이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안정환이 오면 보탬이 될 것’이라는 부분에는 동감을 했다”며 “다만 교체 가능 선수가 4명 밖에는 되지 않아 안정환이 전혀 뛰지못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그런데 현재의 상태가 계속된다면 팬들의 항의와 불만의 목소리를 좀체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어떤 식으로 이번 해프닝이 결말지어질 지 주목된다.

출처 : 일간스포츠

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 싶었지... ㅡ.ㅡ

브레인공작
2003-06-12 14: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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