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녀도 저를 너무나 사랑했었나 봅니다.
올해 7월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7월26 이었을 것입니다.
그녀에게 너무나도 소홀해진 나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있으면서 감정두 많이 얘민해지고 고민도 많았으니까요.
그날 그녀에게 문자가왔습니다. 우리 사귀는거 맞냐고...내가 오빠 애인이고 오빠가 내 애인이냐고..
그녀는 내가 그녀에게 소홀해진것을 일깨워주려고 그런 문자를 보낸것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지만 전 그때 그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서 '때문에 힘들어?' ' 그럼 우리 헤어지자...'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연락두 끊기고...서로의 기억속에서 지웠을까요?
그녀는 저를 잊고 새남자를 만나고 있을지도 모름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그때가 너무나도 후회스럽고 그녀가 너무나도 보고싶습니다.
그녀에게 연락을 해서 사랑한다 말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럴 용기가 없습니다. 그녀가 새로운 남자를 만나고 있다면, 서로에게 너무나도 큰 짐을 지워주는 것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혼자 아파하고 나혼자 앓고있으면 그녀는 행복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오늘 지금 그녀가 너무나도 보고싶고 사랑한다 사랑했었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날수 있는 방법이나 그녀를 저에게로 돌아오게 만들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시간이 너무 흘렀을까요? 그녀가 제 처음의 여자입니다. 첫사랑이라 말하지 않을 것 입니다.
왜냐하면 첫사랑은 자기가 죽기전에 가장생각나는 사람이 첫사랑이라더군요..맞는지는 저두 모르겠습니다.
저보고 그녀를 잊으라는 말씀은 하지 마십시오. 그녀를 잊기위해 별짓 다했습니다.
다른 여자를 만나두 보고... 친구들과 어울려보기도하고....
하지만 온통 그녀생각뿐입니다. 뒷모습이 비슷한 여자만봐도 그앞으로 뛰어가서 얼굴을 확인하곤 합니다...
그런 제가 너무나도 밉습니다. 저는 그녀아니면 않되는데 그녀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지금 그녀가 제가없음으로 힘들어하고 괴로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제가 다가갈수 있을 테니까요....
제 글을 읽고서 다른 게시판에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그녀가 이글을 볼수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용기가 없습니다. 그녀에게 전화할 용기조차도...
그녀에게 전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좋은 생각있으신분 답변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전종현: 한번쯤은 직접 말을 건네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2/09-10:08]
전종현: 그 여자분이 아직 다른 사람을 사귀고 있지 않을지도 모르지 않나요? 설명 사귀는 중이라고 해도 님의 마음은 떳떳하게 전하세요. 그리고 조금의 시간을 주세요. 여자분에게..즉시 대답하게 하시면 대부분은 싫다는 식의 대답이 나오기 쉽거든요. 그리곤 좀 기다리세요. 무엇보다 당신의 마음을 전할수 있는 따뜻한 편지가 좋겠구요. 물론 님이ㅣ 손수 쓰신 글이어야 하구요. 그리고 님이 직접 전하기 곤란하다고 생각되시면 꽃다